1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서른 중반까지도 늘 감사와 설레임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신 성철민 선생님...
지금 생각해보면 갓 서른 넘긴...신혼이셨던 젊은 수학선생님이셨는데
어찌나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다정하셨던지요
유난히도 문제아가 많았던 반의 담임을 맡으면서
많은 부담도 있었지만 더 큰 보람을 느끼게 했던..평생 잊을 수 없는 제자들이였다고 말씀하시곤합니다
그분의 따뜻한 성품과 제자들을 향한 각별함이
방황하고 힘들어했던 친구들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는
가끔 동창모임이 있을때마다 우리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이야기가 되곤 합니다.
서른이 넘어서야 선생님을 찾아뵙고, 같이 술잔을 기울이며 참 많이도 웃고 밤늦도록 이야기를 나누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에너지 넘치는...멋있게 교직생활을 하시는 모습과 자상한 가장의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과는 오래도록 좋은 인연을 만들고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분을 생각할때마다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인생이 멋있게 사는 것인지를 보여주는...제게는 인생의 멘토가 되시는분입니다
제게는 늘 그립고, 감사한분 성철민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고 멋있는 모습으로 저희들 곁에서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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