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올케언니로 부터 손뜨개 수세미를 선물 받았습니다.
사용해 보니 평소에 썼던 수세미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저한테 선물했던 올케는 작년 겨울 방아깨비 증후군으로
손목 수술을 해서 이제는 더이상 손뜨개를 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도전을 해보기로 하고 올케언니한테 실좀 사달라고
해서 토.일요일 이틀동안 정말 재미있게 부지런히 뜨개질을
했더니 실 두뭉치에서 24개의 수세미가 완성되었습니다.
20여년만에 뜨개질을 하다보니 처음에 뜬건 잘못 떠서 결국
풀어서 다시 떴습니다.. 사무실 직원들한테도 나눠주고
모임하는 엄마들한테도 선물로 주려고 생각하니 행복해집니다.
작지만 큰 행복이 밀려오네요..혹 필요하신분 살짝 연락주시면
제가 선물할게요.
두뭉치를 더 사서 틈틈이 짜서 지인들께 선물하려고 합니다.
올케언니한테도 2~3개 드리려구요..
※신청곡:조동진의 노래가 듣고 싶네요
:행복한 사람,겨울비,작은 배,나뭇잎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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