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부터 잠을 설쳤다.
잠순이가 밤중에 몇번이나 잠을 깼다.
아침에 일어나니 간밤에 봄비가 내렸는지 동네가 촉촉히 젖어 있었다.
우리엄마가 제곁을 떠나신지 오늘이 꼭 열한번째 되는 기일이다.
늘~~하는 생각이지만...
나도 엄마가 살아계심 얼마나 조을까? 하고..
봄나들이도 가고 맛난것도 사먹고 할텐데...
어제밤늦게 티비에서 "자식을 너무 밎은죄 해외 고려장" 이라는
프로를 보고 얼마나 맘이 아프고 씁쓸했는지 모른다.
왜 자식들은 부모의맘 천분의일,만분의일도 배우질 못하고 깨우치질
못할까???
효도좀 하려고 맘 먹으면 그땐 안계신다...ㅠㅠ
오늘밤에는 우리엄마가 제꿈속에 라도 꼭~~오셨음 좋겠다.
엄마사진 이라도 꼭 안고 자야겠다.
그러면 울엄마 막내딸 보러 오시겠지...
엄마~~~~~
하늘나라 에서 잘 계시지요???
그곳에서 봄꽃구경도 마니하시고 늘~~~행복하세요..
글구 막내딸 에게 조은일만 있고 복~~~ 마니 받게 빌어주시구요...
넘~~~보고싶어요...
영재님!!!
봄내 작가님!!!
"조용필 의 봄날은 간다 " 들려주세요..
오늘도 행복 하시길....
그리운 엄마...
손정희
200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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