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첫사랑이던 과외선생님
현창희
2008.04.14
조회 71
요즘 독서실에서 열공 중입니다.
임용고시 준비하느라구요
이제 직장생활4년차 직장인인데요
솔직히 직장생활에 한계름 많이 느껴요
그 벽에 부딪히며 제 스스로 많이 우울해집니다.
그래도 합격해서 꼭 어엿한 교사가 되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어요
이리 독서실서 온종일 공부를 하고 책을 보고 있으니 중학교 3학년때 과외선생님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이기도 하고 그리고 첫사랑이기도 하고......
중학교3학년때 영어수학 과외를 가르친 분이었거던요
그때 참 첨으로 공부를 그리 열심히 해 본 거 같아요
선생님이 과외수업하시는 날이면 왜 이리 가슴이 떨렸던지요
샘을 볼수 있는 것이좋았고 열심히 미리 예습해서 선생님한테 잘 보이고 싶은 그런 거 있잖아요 ^^
명문대 영문과 학생이셨는데 저와 제 친구 사정 봐 주시고 공부 참 많이 잘 가르쳐주셨는데......
문득 문득 기억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번 선생님 연락 한 뒤로 연락이 끊겨버렸어요
4년동안 맘속으로 선생님을 잊지 않고 있었는데.......
가끔 남편에게 우수개 말로 이런 말을 해요
만약 그때 그 과외선생님이랑 연락이 되었더라면 아마 당신 못 만났을 거라구.......
지금도 선생님은 제게 좋은 추억으로 가슴 한켠에 남아 있어요
가난한 학생에게 좋은 가르침 많이 주셨던 선생님 존경하구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꼭 좋은 선생님이 되어 남보다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싶습니다
이동석 선생님 지금쯤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신청곡 하나 남길께요 예전에 과외수업하던 날 듣던 곡이요
윤상의 이별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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