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공연후기(제36탄 생음악전성시대)
백종섭
2008.04.17
조회 59

생생한 공연후기 감사합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나. 사실님에 빈자리의 공허함을 유가속 홈피는
이야기를 하여주네요. 힘내십시요. 그리고 화이팅 하세요.
고맙습니다.



유연희(yyh20011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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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맹이 학교에 보내고,목욕재계?!하고 간단한 밑반찬과 우리집 남자들이 좋아하는 메뉴1순위인 닭볶음해 놓고 나니 오전이 후딱 지나갑니다.
> 마음은 벌써 과천에 모셔다 놓았으니 오후에 하는 아르바이트가 손에 잡힐일 없고...아무튼 끝나고 나니 오후 6시!
>
> 집에 잠깐 올라와 손만 씻고 또다시 후다닥~
> 퇴근시간이라 밀릴걸 예상해 수원 대형마트에 주차해놓고 버스로 이동.하늘이 도운걸까?다행히 도로도 어서 가라고 훤히 내어주니 기분이 좋았다.5분 지각했을까?ㅎㅎ
>
> 가득메운 관중석으로 진시몬의 오프닝곡이 흘러 나왔고 뒤이어 만인이 연인 우리의 영재님이 부드러운 음색과 정장차림의 핸섬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니...
> 우와~~우리네 아줌마들 뒤집어 진다.ㅎㅎ
> 작년에도 느꼈지만 실제로 듣는 목소리가 더 멋지니 이를 어째~~??
>
> 5분지각한 탓으로 입구에서 잠깐 "친구야"노래의 주인공들의 뒷모습을 잠깐 훔쳐볼 수 있었다.
> 부드러운 목소리도 좋지만 박진광님의 굵은 목소리 또한 매력이 철철 넘친다.뭐랄까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 힘찬 기운.아주 오래전 "모래시계"의 삽입곡이었던 "백학"을 노래한 러시아 가수가 생각이 나는건 왜일까?
>
> 엇박자속에서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친구야"를 다정하게 불러주셔 너무 좋았다.
> 유영재님을 살짝 닮은것 같은 느낌의 임병수씨.중학교시절에 들었던 노랠 들으니 그 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이었다.
> "그날"의 주인공 김연숙씨.수요초대석으로 "스리살짝"을 익히 들어 그 흉겨운 노랫가락을 알고 있었지만 놀랄울정도의 춤이 가미된 노래를 들으니 친구와 난 "어머머...."만 연거푸 해대기 바빴다.
>
> 땅콩을 연상케하는 혜은이씨.관중석을 오가며 무려 서너곡을 거뜬이 소화하셨으니 숨이 가쁠만도 하겠다.
> 빠른 템포의 곡에 맞게 반짝이 의상을 입고 무대를 쉼없이 질주하는 모습에 가장 많은 박수를 주었던것 같다.(너무 귀여우셔라~~ㅎ)
>
> 그밖의 노사연씨.노래도중 짧은 기침을 해 당황했지만 그입담 어디가랴~~구수하고 재밌는 얘깃거리에 또다시 관중들과 하나가 되어 붉은장미를 연상케하는 의상답게 무대를 한껏 빛내 주셨다.
> 이에 질세랴...이용오빤 또 어떻구~~~~붉은색 계열의 셔츠에 흰색의 정장.눈이 부셨다.어쩜 아줌마부대들의 비윌 어찌 그리 잘 맞출꼬~~~열창의 노랠 하면서도 틈틈히 악수하고 사진 포즈 취해 주는 센스.우리 유가속의 엔딩곡을 장식했던 "사랑의 상처"라이브로 들으니 더없이 행복했다.
>
> 내가 좋아하는 노래 "봄비"들으며 혹여 이벤트 행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에 바깥세상이 자못 궁금해 더이상 자릴 지키지 못했다.
> 영재님의 소중한 싸인과 함께 은은한 모과향 가득한 방향제를 손에 꼭 쥐고 버스에 올랐다.
>
> *영재님...봄내작가님~
> 이 아름다운 4월의 봄날에 화려한 외출.
> 미처 다 표현할 수 없는 진한 감동과 여운으로 365일은 행복의 나라를 넘나들듯 싶어요.
> 뜻깊은 축제의 장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수고....많으셨어요.정말요...^*^...
>
> *용인의 애청자 유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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