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생음악의 불운의 여인 .
박입분
2008.04.19
조회 19
울 정운님~!!
아주 큰일 하고 오셨넹
기억에 오래도록 남길 추억 안고 말이죠.
다음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 생각하고
다음에는 더 일찍 서둘러 가도록 하세요.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게 되는게
인생사 아니던가요.
그 일로 인해
더 많은 고객 확보 될지 누가 알아요.
예쁜 마음의 소유자 손정운님~!
걍~
다 훌훌 털어버리세요.
너무 일찍 오는가 싶은 더운 날씨에
더위 드시지 말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드시와요.
항상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한 "유가속" 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손정운(jeang3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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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재님 ..
> 봄내작가님 ..
> 유가속 여러분 ..
>
> 우리들의 축제 생음악의 즐거운 분위기가
> 여기저기서 행복한 웃음으로 만발 하는데 ..
> 여기 생음악의 불운의 여자 .. ㅠㅠ 어찌 하오리까?
> 우띠 유독 생음악 전성시대 운은 이리 없단 말입니까?
> 무슨 수를 써야지 .
> 속상해서 한참 뒤에 말을 하려고 했는데
> 누가 얼렁~~ 후기 올리래요 .. ㅠㅠ
>
> 며칠전부터 설레임에 의상?
> 빨간자켓 이쁘더라는 언니들 말 진심으로 믿고 ㅎㅎ
> 검정 7부 바지에 구두를 거실에 신문지 깔아놓고
> 아마도 수십번은 나 괜찮아 ~~ 를 식구들에게 하니
> 모두들 한결같이 .~~쫌 봐줄만 하다고 건성으로 대답을 .
> 얼마나 가고 싶었던곳인데 .
> 작년에는 눈물바람속에서 며칠을 보냈는데 ..~~
>
> 그런데 막상 당일날이 왔는데 신나지가 않는거예요
> 웃기죠요~~
> 너무나 설레여서 잠을 설쳐서 그랬나
> 그날 일진을 미리 알고 그랬나 . 영~~ 신나지가 않더군요
> 그날따라 왜그리 바쁜지 ..
> 이상하게 워디만 기려고 하면 바쁨이 더 하니 차암 ~~~~
>
> 옆지기도 바쁨에 못간다 하고
> 형님도 동서 갔다와~~ 하는데 마침 친구에게 전화가 ..
> 생음악 누구랑 갈꺼야~~~~~~하고
> 왜~!!!! 하니 기냥 궁금해서리 ..
> 너 갈래~~~ 했더니만 . 알떠~~ 기둘려엉
> 하고는 .총알택시를 타고 왔는지 금새 온거에요 ; ㅎㅎ
> 둘이서 있는멋 없는멋 다아 부리고 나서니
> 보는사람 마다 . 선보려 가냐구 . 아즘마들이 바람 난거 아니냐구
>
> 그런데 영~~~걸리는게 이친구랑 사고사건이 많아서
> 찜~~~~찜 하더라구요 .
> 고등학교 친구인데 이친구랑 워디 가면 딱악 걸려요 .
> 참 ,이친구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 전설의 무도장 ㅎㅎ
> 다음에 알려 드릴께요 .
>
> 지하철 타고 갈까? 차를 가지고 갈까?
> 지하철은 여러번 갈아타니 차를 가지고 가자 .. 로
> 바람도 쐬겸 ,, 이게 화근이었습니다 .
> 서울대공원을 몇번 가봤으니 .지리는 어려울게 없을꺼 같아서리
> 하지만 사당부터 차는꼼짝을 안하는 거예요 .
> 시간은 7시를 넘어서고 있는데 .. ㅠㅠ
> 맘은 벌써 과천에 있는데 .
> 몸은 길거리에서 방황을 하고 . 있으니 .
>
> 우리의 손정희언니는 동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문자는 계속오고
> 나 주려고 건빵까지 챙겨 왔다고 .하는데
> 얼렁 가서 함께 공연 관람 해야 하는데 . ㅠㅠ
> 속은 타들어가는데 옆에 친구는 화장 고치고 있었요 ㅠ
> 속없는 가시내 .
>
> 8시 넘어서 과천으로 진입했는데
> 도통 어디가 어딘지 ..
> 그래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찾는데 성공하고
>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는거예요 .
> 몇바퀴를 돌고난후 주차를 하려고 하ㅡ는데
> 친구가 넘 늦었으니 급한 나머지 문을 화악 열었는데
> 앗~~~ 옆차 운전석문이 그때 열리고 두차 문끼리 접촉을 ㅠㅠ
> 내 몬살아 . 저 가시내 땜시 ㅠㅠㅠㅠ
> 암튼 내가 너랑 어딜 가면 .일나쥐잉 ..
>
> 얼렁 내려서 보니 아주 조금 찌그러진것 같기두 하고
> 예전부터 그랬던것두 같구
> 내차는 멀쩡하고 . 그런데 가만히 보니 그차 외제차 닮은거!~
> 클났다 ...
> 택시랑 외제차 뒤는 따라가지 말랬는데 .. ㅠㅠ
> 차주인 ,나랑 연배가 비숫한것 같은데
> 암말 않구 서 있더니 .주차도 확실히 않구 문을 여심 어떡하냐
> 그러더니 .어두워서 안보이니 . 밝은곳에 가서 봐야것다고
> 따라 오란다 .
> 엉!~~ 생음악은 . 어떡하라구 .. 난 어떡하라구 ..
>
> 이 속없는 친구 .초대권 달란다 .
> 가서 보고 있으려니 잘 해결하고 오라고 . ㅠㅠ
> 그냥 가버리면 안될것 같아서 알았다 하고
> 속은 활활 타오르는 숭례문처럼 가슴이 미어지고 있었다 ..
> 졸졸 따라서 운전하고 나가는데 .온통 맘은 공연장에 있었다 .
> 주경언니도 얼렁 와 ~~했는데
> 정희언니는 눈이 빠지게 기둘리고 있다 했는데 .
> 조용 한걸 보니 .
> 모두 공연에 심취해 있나 보다 ..
>
> 인덕원이라는 이정표가 카센터 까지 가서
> 보니 화악 문을 열어서 그 충격으로 찌끄러진것 맞다고
> 외제차도 맞았다 . 포르세 카르니 가머시기 .. 라고
> 어떡할꺼냐 해서 ... 머쓱히 할말이 없었서 죄송하다고 하고
> 글쎄요 .. 어떡할까요 ..
> 얼마나 들죠요 .. 글쌔요 , ~~~ 찌끄러진 펴는것만 120 ~~켁 ~
> 머시라고라 ~~~~
> 그럼 보험처리 .. 로 하세요 . 네에~~~~!!~~~ 아이고 아이고
> 보험처리 하면 줄줄이 사탕처럼 숫가 올라가는데 .
> 그럼 혼자 결정을 못내리니 ,내일 연락해서 처리 하기루
> 하고 연락처를 주니 .
> 기만히 보고 있더니 . 한약 하세요 . 하는거라
> 왜요~~ !!~~ 그럼 문을 자기가 다른곳도 손볼곳이 있으니
> 식구들 죄다 보약 한첩씩 ..해달라고 . ㅠㅠㅠ
>
> 이미 생음악은 물건너 갔고
> 친구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보고 왔는지 한참후에
> 어디냐구 하구선 택시 타고 와서 해결했냐앙 ~~묻고
> 난 암말 안하구 .
> 정희언니는 끝나고 버스 타고 간다고 하고 . ㅠㅠ
>
> 영재님 .
> 봄내작가님
> 유가속여러분 만나기는 커녕
> 그림자도 못보고 잔뜩 멋을 부린 빨간 자켓 코사인을 떼어내
> 가방속에 집어 넣고 친구가 미안하다고
> 회 사준다고 질질 끌고가서 둘이서 씁쓸하게 웃으면서
> 모듬회에 매화수 한병으로 생음악 뒷풀이 헷네요 .
>
> 내년에는 친구 자기가 꼬옥 모시구 가겠다고 중얼거리면서
> 밤차를 흥얼거리는걸 보니 .
> 이은하님을 보고 온게 틀림 없는데 .. ㅎㅎ
> 봤다는 말은 안하더군요 . 그것도 의리 라고 가시내 .
>
> 집에들어가니 모두들 소원성취 했냐구 물어보는데
> 엉 ~~~ 말하고 방으로 들어가니 .
> 들리는 소리 .. 얼마나 방방뛰었슴 ㅠㅠㅠㅠ
> 이불 디집어 쓰고 울었네요 , 아이고 아이고 내팔자야 ~~~~앙
>
> 영재님 ..
> 봄내작가님 .
> 유가속 여러분 .
>
> 이런 불운의 여인이 워디에 또 있을까요 .
> 휴~!~~~~~~~~ .
>
> 차암 .손정희언니.. 그날 마니 기둘리게 죄송하구
> 건빵은 담에 꼬옥 주세요
> 주경언니 . 못뵈서 마니 섭섭 했네요 . 담에 ~~~는
>
> 그리고 둘도 없는 친구야 .
> 괜찮아 ~~ 그리고 고마워 늘 ~~~ 함께 해서 웃을수 잇었서
> 우리둘 추억 하나 또 맹글고 왔다 그치잉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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