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에 취해서
이명숙
2008.04.18
조회 32
제가 살고잊는 이곳은 요즘 복숭아 꽃 배꽃 장관을 이루고 있답니다

혼자보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나 예쁘게 피였지요

앞 베란다 창문넘어 복숭아 꽃 뒷 베란다 창문넘어 배꽃

요즘 울집은 방향제가 필요없지요 문열어 놓으면

자동으로 꽃향기가 바람에 실려 집안으로 들어오거덩요

봄이라 그렇지 마음이 영 뒤숭숭해요 아직은 나도 청춘인가 ㅋ

집안일도 하기싫고 그곳이 어디든 무작정 떠나고싶은 마음만

내 맘속에 가득하네여 오늘아침 고2학년 아들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우리엄마 계절마법에 또 걸렸다고 남편은 해마다

봄이면 격는 일이라 오랫세월 같이 살다보니 이제는 무덤덤해요

저만 유별시리 봄을 타는건지 다른분들도 그러한건지 ?



영재오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신청곡) (김윤아 봄이오면) (칵테일 사랑) (마야 진달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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