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예쁜 봄내 작가님...^*^
손정희
2008.04.20
조회 46
봄내 작가님~~
정말이지 저는 유가속 덕분에 대충 10년은 젊게 살고 있어요.
처음 유가속 가족이 되었을때
청취자 쉼터 라는 코너가 있는줄도 몰랐고
그저 컴터란걸 나도 할줄안다는 그 뿌듯함에...
그런데 어느날 덕혜님이 청취자 쉼터에 어쩌구 저쩌구 하고
글을 올리셨길래...
나도 살그머니 들어가보니
아~~~~그곳에는
이뿐 봄내 작가님의 다이아몬드 이상의 보석같은 아름다운 글들이...
아주~~~소복히 쌓여 있더군요.
그래서 뒤늦게 알았지만 그날이후로 저도 매일 놀러가게
되었답니다.
어쩌면 우리의 마음을 그리도 잘 아시는지...ㅎㅎ
봄내 작가님~~~
제가 워낙에 소극적이고 조용한 성격인지라...
416 그밤에 봄내 작가님이 어느분이신가? 넘 보고싶었는데..
그놈의 용기가 안나서...
눈치로 상상만 하다가 그냥 집으로 왔네요.
저도 좀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이고 싶은데...
그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네요.
봄내 작가님~~~
제가 유가속에서 받은 사랑이 넘~~~큰데...
저는 해드린게 없는것같아서 늘~~~죄송한맘 입니다.
참!!! 글구..
그날밤 군인건빵을 주인들을 못전해줘서 마지막에 작가님 말씀대로
영재님께 싸인 받으며 작가님이랑 맛이나 보라며 드리고 올려고
했는데...
근데 막상 앞에가서 싸인을 받을때는 입이 떨어지질 않는거 있죠???
제맘 이해가 되실런지요???
하찮은 군인건빵 몇봉지 드린다는게...
제자신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고, 혹시 거절이라도 하심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도 생기고...
군인건빵 옛날처럼 누런 시멘트봉투 같은건 아니고 포장지도 요즘은
아주 스마트 하게 잘 나왔어요.
맛 또한 민간인 건빵보다 훨~~~맛있구요.
군에서 나오는 캔 쥬스도 진짜 맛있대요.
울아들이 엄마가 건빵 맛나다했더니 간식으로 나오는것 안먹고
모아뒀다가 가지고 제대한 효자 아들 덕분에 나를아는분 들은
모두 한봉지씩은 맛 보았지요.
봄내 작가님~~~
몇봉지라도 보내드림 맛나게 드실래요??
꼭~~많이 먹어야 맛은 아닐테니깐...ㅋㅋ
맘이 영~~짠하고 걸려서리...ㅋㅋ
우리집에는 유가속의 흔적들이 도처에서 나를 반깁니다.
흰쌀밥에 보내주신 맛난김을 싸서 한입가득 먹을때도 행복하고..
독일제 세탁세제라고 동생들에게 엄청 자랑하고 빨래 할때마다
더~하얗고 깨끗하게 세탁 되는것 같아 행복하고...
덕분에 아래층사는 이뿐동생 에게 세제는 조금 덜어 줬네요.
"언니~~비싼 독일제 세제 언니만 쓰지말고 나도 한번 그걸로
빨래 눈부시게 하얗게 빨아 보자. 쪼끔만 줘봐~~~" 해서...ㅎㅎ
맛난김도 한봉지씩 모두 나눠먹어서 행복하고...
우리동생들 날 엄청 부러워해서 내가 "너네들도 참여해봐~~" 하니
글재주가 없다는둥, 컴터에 앉으면 눈이 시어서 눈물이 나서...라며
갖은 핑계를 댑니다.
나보다 10년은 젊은동생들인데...
정말 작가님 덕분에 나는 동생들과 어울려도 전혀 세대차이가
안나는것 같아요.
문자메세지도 아주 금방 잘보내지요.
요즘 유행어도 곧잘 써서 보내고 이뿐기호도 섞어가며...
제가 정말 지금 40대 초반 아줌마로 살고 있는것도 유가속 덕분이며
작가님 덕분임을 백배 공감 하며 넘~~~~감사하고 있습니다.
웃으면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 하지만
여고동창 친구가 내게 말했듯이 "정희야! 너는 여고때도 눈부터
웃어서 주름이 있었어. 지금도 그대로야. 하나도 안 늙었어..."
친구의 그 빈말에도 난 얼마나 행복해하며 웃었던지...^*^
"혜식아~~너도 그대로야. 우리는 세월이 비껴 갔나봐. 그치??" 하며
봄내 작가님~~~
주일밤 이네요...
다음 시작되는 한주일도 유가속과 함께 또 행복한 매일이 계속
되겠지요???
늘~~~저에게 행복과 누구든 사랑하고픈 맘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
하구요..
건강하시구 저처럼 영재님과 봄내 작가님도 행복하심 좋겠어요.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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