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직장 생활을 하는 입분이 마음 같아서는 부지런 떨며 가족에게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매사에 늘 실행을 못해 아쉬워 하는 입분이 영~ 아니올시다다...이참에 걍~ 확~ 이름을 바꾸던가 해야지...원~...ㅎㅎㅎ 오늘은 분이가 사랑하는 울여보의 48번째 맞이하는 생일이다. 2년전 큰 사고 후 두번째 맞이하는 새 생명의 탄생 기념일을 맞이 한다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분이에겐 의미 깊고 소중한 날이기도 하다. 오늘 새벽엔 부지런좀 떨며 일어나 소고기 넣고 맛난 미역국 끓이고 반찬 몇가지 준비하고 어제 미리 사다 놓은 딸기 바나나 쉬폰 생크림 케잌을 꺼내어 큰 초 4개와 작은 초 8개를 꽂고 촛불을 환하게 밝히며 울여보야와 큰아들과 작은아들 그리고 분이 이렇게 둥글게 둘러 앉아 생일 축하곡 부르며 생일을 맞이했다. 울여보야가 무지 좋았나 보다 촛불을 단 한번에 침이 튀길 정도로 세게 불어 껐다. 분이는 한마디 하고 넘어갔다. "여보야~글케 좋아...그래서 단 한번에 침튀기게 호하고 불었어" "아이 더러버라...여보야~ 침이 내 팔에까지 튀었네...ㅎㅎㅎ" 라고 말하는데 순간 남편의 얼굴에서 환한 미소가 분이 얼굴을 환하게 비추어 주고 있었다. 분이는 순간 생각했다. 그래...행복이 별것이겠어..다 이런것이 행복인게지..흐흠~ 순간 나의 손은 핸드폰을 찾았다. 이른 아침 부터 어찌나 크게 울던지 들려오는 목소리는 언니였다. "뭐하니?...미역국은 끓였니? 통장으로 10만원 입금했다. 식사 함께 하자고 간다 하면 못오게 하니깐 걍~통장으로 입금했어...저녁에 가족끼리 외식하렴" 들려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인 나의 사랑하는 언니는 아주 우렁차게 말을했다. 분이는 여보야에게 인사 나누라고 언니 전화를 바꿔주었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오고 가는 대화 속에서 웃음꽃과 더불어 정겨움이 묻어 났다. 순간 분이의 가슴은 찡했다. 늘 해마다 챙겨주는 언니 그런 언니가 옆에 있어 난 너무 행복하다. 장인어른...장모님 대신의 역활을 거뜬하게 해 내는 울언니 그런 언니가 있었기에 분이의 존재가 그다지 힘들어 하지 않고 생활하게 되는지도...내심 생각해 보았다. 10만원이란 금액이 그다지 작은 금액은 아니였다. 언니의 마음에 값을 정하면 않되지만 일억 천금 보다도 더 값진 생일 선물이였다. 오늘 저녁엔 말 잘 듣는 여동생이 되어 보내온 10만원으로 온 가족이 외식할 생각이다. 인생 뭐 있어?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면 그게 인생인게지요...^^ 않그래요? 유영재님? 민봄내 작가님? 분이 말이 맞죠? 아침에 전화 걸어 축하 메시지 전해준 울사랑하는 언니 정말 고맙다고 인사 전하고 싶고, 사랑하는 울여보야의 48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앞으로도 쭈~욱 미역국 끓여 주고 싶다고..옆에만 있어 달라고 꼭 좀 전해주세요...^^ P/S:요즘 "유가속"에 푹 빠져 있고,나름 즐거워 하고 있는 사랑하는 울언니 박점순씨를 위해 신청곡 한 곡 신청합니다. *신청곡* 임수정 - 연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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