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삐지지 않을 거에요
푸른바다
2008.04.22
조회 59

봄비가 너무 좋습니다....
오늘 세번째 봉사활동을 다녀 왔습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일이 있었어요
첫날은 많이 어색하고 그분들과 눈도 잘 마주치지 못했는데..
오늘은 절 기억해 주시고 안녕하세요 인사도 서로하고......
그분들과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아~~참 재미있는 얘기를 한다는게.....
어떤 여자분이 삐졌나 봐요....^^*
점심을 안드신고....밖에서 안들어 오시는데.....
식사를 다하고 저에게 오빠라면서 저 삐짐이가 배가 고프데요..^^*
아~~그래요 삐짐이 언니가 이제 식사를 하실려나 보네요
그리고 설거지 하고 들어오는데....
삐짐이 언니가 저기요 제손 한번만 잡아 주세요 하는 거에요
저는 어리둥절 해서 악수 할까요?...했더니
제손을 잡더니 저 이제 절대로 삐지지 않을 거에요
다음부터는 밥도 잘 먹을 거에요
그러더니 제손을 자기 얼굴에 가지고 가더니...
정말 삐지지 않을 거에요...언니 죄송해요 하는데....^^*
그래요 다음부터 삐지면 언니가 밥 안줄꺼에요 했더니....
그제서야 웃으시는 거에요..ㅎㅎ
커피를 먹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언니 제이름이요..지현인데요..제 이름 이쁘지요 하면서
언니 이름은 뭐에요 하는 거에요
이름을 얘기했더니 별 반응이 없는것 있죠..ㅎㅎ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분들도 조금 불편할뿐 생각은 똑같구나....아니 더 큰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구나
조금 챙겨줬을 뿐인데....너무 고마워 하고....죄송하다고 하고
보통 우리들 같으면 먹든가 말든가..
배고프면 먹겠지 할수 있쟎아요..하지만 그분들은 끝까지 달래서
먹게 하더라구요..^^*
지현씨 꼭 기억해서 다음엔 지현씨~~하고 불러 주어야 되겠어요
이제 삐지지 않을 거에요 라는 말이 그분을 생각하고 웃음짖게
합니다

라일락 향기가 너무 좋은 계절입니다
밖에 나가면 아파트 주변에 라일락 향기가 너무 좋아요
오늘 좋은 생각을 보니 ...
시작한 곳에서 다시 시도해 보세요 하는 글이 있더라구요
아직은 주춤 거려 집니다...
잠시 다른길로 다녀온것 같지만......
아직은 모르겠어요....
이글을 쓰는 동안도 왜이리 힘이 드는지.....
요즘 체역저하로 많이 피곤하거든요...ㅎㅎ
지치지 않기 위해 억지로 먹긴한데....힘이 드는게
잠자리에 들면 몸을 움직일수 없을 만큼 가라앉고..생각도
가라앉고 눈감고 눈뜨면 아침이거든요..ㅎㅎ
봄이라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루 묵을곳을 찿아온게 여기네요
조심스럽게 조금만 쉬었다 갈께요


이선희....라일락이 질때
이문세....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변진섭....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OST에서
사랑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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