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앗싸~~1등 이네요 .
백종섭
2008.04.24
조회 51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손정운님~~ 그래요. 저는 2등이네요. 손정운님~~ 사연과 음악에 고마워요. 푸르른 위안과 웃음을 얼굴에 그려주시는 학원 다니셨나요? 유가쏙을 만난것도 나에겐 큰 행복인데 손정운님을 비롯한 많은분을 종합선물 쎄트로 만나서 살고있는것이. 그어떤 천군만마가 부럽지 않은 정신적 힘입니다. 늘 건강과 행복함이 동행하는 하루되세요. 화성에서 온남자가 손정운(jeang3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영재님 .. > 봄내작가님 > 유가쏙 여러분 . > > 춥죠들 ~~ > 꽃샘추위 인가봐요 > 반팔입고 며칠 설쳤는데 어젠 꽤 으스스 춥더라구요 . > 오늘도 바람이 불면서 쌀쌀 한것 같아요 > 모두들 겉옷 단단히 입꼬들 나가세요 > 감기 걸리서 고생하지 마시구요 알았죠들 ~~ > > 영재님 .. > 클났었요 ~~ㅠㅠㅠ > 저의 건망증이 점점 심해져서요 > 어쩌면 좋아요 . 세상에 이러다가 나중엔 울 집도 못찾아 오는거 > 아니나 모르겠었요 . > > 어젠만도 몇껀을 우왕좌왕 했는지 . > 정신을 워따 두고 사는지 도통 모르정도로 내자신이 한심스러워 > 죽을뻔 했네요 .. > > 그저께밤 사골을 고았습니다 > 식구들은 별 안좋아 하는데 모두가 통~~ 입맛이 없었 하길레 > 짠~~한 맘으로 말입니다 > 아침에 나오면서 한번 더 끊이려고 가스렌지 위에 놀려놓고 > 스위치를 눌렸서 놓고 > 대충 정리 하고 . 서울외곽으로 약을 가지려 갔네요 . > 가다보닌깐 . 으악 ~~~~ > 그때 부터 머리가 쥐나는 겁니다 . > > 가스렌지 스위치를 잠겼는지 . 안잠겼는지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 세상에 1시간 정도 지났으니 > 집이 홀랑당 다 타고 있을꺼만 같고 > 119 차 와서 난리가 났을꺼 같고 . > 그런데 이런 ~~ 핸드폰도 방전이네요 . ㅠㅠ 으악~~ > > 입이 바싹바싹 타고 얼굴은 노래져서 > 라디오도 꺼버리고 운전대만 힘을주고 잡고는 > 약창고에 도착하자마자 전화부터 들었습니다 . > 집이랑 젤루 가까이 사는 지인에게 > 우리집 현관 비밀번호 알려주고 얼렁 가보라고 . 요 > > 몇분후 전화가 와서는 현관문 어떻케 하는거냐구 해서 > 멍충이 ~~ 그것도 못했효 . > 하면서 차근차근 일러주고는 불 났었엉!~~~~~ 했더니 > 모른다구 하면서 문여는 소리가 나고는 . 괜찮다구 > 주방쪽으로 가는소리가 나더니 . > 염병~~~~ 가스렌지 스위치가 잠겼다고 . 하면서 > 맛있는거 울끼리 먹는다구 .. 마악 뭐라고 하는데 > 들리진 않구 . 휴~~~~ 살았다앙 > > 암튼 큰일이네요 . 갈수록 더하니 어쩐다지요 > 아침까진 형님네 결혼기념일 이니 축하 문자라고 보내야지 > 하고는 잊어뿌리고 . > 밤늦게 형님에게 문자가 띵동 왔네요 > ;;동서 ~~자? 안잠 맥주 한잔 할까? 하고는 > 속으로 큰아빠랑 싸웠나?? 피곤하니 그냥 자버렸는데 > 담날 아침 . 형님~~ 이 그러네요 > 결혼기념일 이라고 누구 하나 축하 메세지 한통 읍었다고 . ㅠㅠ > 문자도 자근자근 씹었다고 . ㅎㅎ > > 영재님 > 봄내작가님 > 유가쏙 여러분 .. > > 좀 있슴 아마도 이곳에 찾아오는길도 까맣케 잊는거 > 모르겠엇요 . ㅎㅎ > 엉~~ 글쎄 유영재 가요속으로 !! > 생각이 가물가물 ... ㅎㅎ > 이 건망증을 어쩐대유 . > 어제까지도 유가속 듣음 치매가 안걸린다구 써놓고선 > 유년시절 8살 기억도 꺼내라 하니 걱정 하지 말라고 하구선 > 제가 이렇다닌깐요 . ㅎㅎ > > 오늘도 4시를 기둘리면서 > 정신 놓지 않구 있을께요 ~~~ > > 신청곡 . 브라운아이즈 with coff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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