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재님 .. 봄내작가님 유가쏙 여러분 . 춥죠들 ~~ 꽃샘추위 인가봐요 반팔입고 며칠 설쳤는데 어젠 꽤 으스스 춥더라구요 . 오늘도 바람이 불면서 쌀쌀 한것 같아요 모두들 겉옷 단단히 입꼬들 나가세요 감기 걸리서 고생하지 마시구요 알았죠들 ~~ 영재님 .. 클났었요 ~~ㅠㅠㅠ 저의 건망증이 점점 심해져서요 어쩌면 좋아요 . 세상에 이러다가 나중엔 울 집도 못찾아 오는거 아니나 모르겠었요 . 어젠만도 몇껀을 우왕좌왕 했는지 . 정신을 워따 두고 사는지 도통 모르정도로 내자신이 한심스러워 죽을뻔 했네요 .. 그저께밤 사골을 고았습니다 식구들은 별 안좋아 하는데 모두가 통~~ 입맛이 없었 하길레 짠~~한 맘으로 말입니다 아침에 나오면서 한번 더 끊이려고 가스렌지 위에 놀려놓고 스위치를 눌렸서 놓고 대충 정리 하고 . 서울외곽으로 약을 가지려 갔네요 . 가다보닌깐 . 으악 ~~~~ 그때 부터 머리가 쥐나는 겁니다 . 가스렌지 스위치를 잠겼는지 . 안잠겼는지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세상에 1시간 정도 지났으니 집이 홀랑당 다 타고 있을꺼만 같고 119 차 와서 난리가 났을꺼 같고 . 그런데 이런 ~~ 핸드폰도 방전이네요 . ㅠㅠ 으악~~ 입이 바싹바싹 타고 얼굴은 노래져서 라디오도 꺼버리고 운전대만 힘을주고 잡고는 약창고에 도착하자마자 전화부터 들었습니다 . 집이랑 젤루 가까이 사는 지인에게 우리집 현관 비밀번호 알려주고 얼렁 가보라고 . 요 몇분후 전화가 와서는 현관문 어떻케 하는거냐구 해서 멍충이 ~~ 그것도 못했효 . 하면서 차근차근 일러주고는 불 났었엉!~~~~~ 했더니 모른다구 하면서 문여는 소리가 나고는 . 괜찮다구 주방쪽으로 가는소리가 나더니 . 염병~~~~ 가스렌지 스위치가 잠겼다고 . 하면서 맛있는거 울끼리 먹는다구 .. 마악 뭐라고 하는데 들리진 않구 . 휴~~~~ 살았다앙 암튼 큰일이네요 . 갈수록 더하니 어쩐다지요 아침까진 형님네 결혼기념일 이니 축하 문자라고 보내야지 하고는 잊어뿌리고 . 밤늦게 형님에게 문자가 띵동 왔네요 ;;동서 ~~자? 안잠 맥주 한잔 할까? 하고는 속으로 큰아빠랑 싸웠나?? 피곤하니 그냥 자버렸는데 담날 아침 . 형님~~ 이 그러네요 결혼기념일 이라고 누구 하나 축하 메세지 한통 읍었다고 . ㅠㅠ 문자도 자근자근 씹었다고 . ㅎㅎ 영재님 봄내작가님 유가쏙 여러분 .. 좀 있슴 아마도 이곳에 찾아오는길도 까맣케 잊는거 모르겠엇요 . ㅎㅎ 엉~~ 글쎄 유영재 가요속으로 !! 생각이 가물가물 ... ㅎㅎ 이 건망증을 어쩐대유 . 어제까지도 유가속 듣음 치매가 안걸린다구 써놓고선 유년시절 8살 기억도 꺼내라 하니 걱정 하지 말라고 하구선 제가 이렇다닌깐요 . ㅎㅎ 오늘도 4시를 기둘리면서 정신 놓지 않구 있을께요 ~~~ 신청곡 . 브라운아이즈 with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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