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은 따사롭고
바람은 부드럽게 얼굴을
살랑살랑 스쳐가네요.
눈길이 머무는 곳곳에 꽃이 한무더기씩
뭉텅뭉텅 피어있고
손길 닿는 곳에 있는 연초록의 나뭇잎들은
봄바람에 나풀나풀 춤을 추네요.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이 시작되었네요.
이런 날엔 발걸음이 절로 가벼워지죠.
흰티셔츠에 밝은색으로 바랜 청바지를 입어주고
신발은 흰운동화를,
그리고 꼭 맨발에 신어주는 센스를 잊지 말아야겠어요.
몸무게가 화--악 줄어준 듯한 느낌에
할일도 없이 여기저기 기웃기웃 쏘다닙니다.
음악은 경쾌하게 발랄하게...
이문세 - 할 말을 하지 못했죠. -
채연 - 사랑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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