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엔 며느리 내보내고
가릉 볕엔 딸 내보낸다는 봄날의 햇빛이지만
오늘 햇빛이 넘 좋으네요
햇빛이 아까워서 이불 빨래 했답니다
큰 고무통에 이불을 담아 발로 꾹꾹 밟기를 반복하고
물기 빼느라 허리는 아프지만 발에 닿은 수도물의 촉감이
시원하고 개운하네요 ..
마음도 세탁해서 빨래 줄에 널어놓으면
하늘내음이 밸 것 같은 햇밫 찬란한 오늘
안치환 ~내가 만일
개구쟁이 ..엘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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