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속 화이팅~
이기봉
2008.05.05
조회 44
영재님
봄비가 새벽꺼정 스물스물 내리더니
어느덧 그치고 화창한 어린이날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나 청명하고 좋습니다.

영재님도 아이들이 어린가요?
저는 큰 애가 중2학년(이치현, 이대부중 재),
작은 애가 초3학년(이치민, 중동초등학교 재)에
각각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안 챙겨주면 섭섭해 하는 나이죠.
저도 어릴때 어린이날이 되면 며칠전부터
부모님께 괜시리 잘해드리면서 눈치를 살피곤
하다가 그냥 지나칠라치면 조르곤 했었죠.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아직 보채지를 않네요.
제가 얼마후에 있을 승진시험을 준비하느라
공부를 하고 있어서 챙겨 주지를 못하네요.
그저 미안할 따름이죠.

그걸 아는지도 아이들도 저희들끼리 퍼즐을
맞추기 놀이를 하며 제가 있는 방문을 슬며시
닫고 나갑니다.

하하 이거 그러니까 더더욱 미안해 지네요.

유가속을 듣지를 못할 지도 몰라서
미리 사연을 남깁니다.

가까운 마트라도 가서 아이들 선물이라도 사주고
와야 겠네요. 그래야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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