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5월이 되면 싱그러운 봄햇살에 기분 좋은것도 잠시...
걱정이 되곤합니다. 가정의 달이다 보니 행사가 많아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이에요.
물론 부모님께도 자녀에게도 선생님께도 값비싼 선물만 하는게 다가 아닌것은 알지만, 그래두 어느정도 선이 있다보니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어버이날이면 부모님께 용돈도 넉넉하게 드리고 식사대접 까지 했었는데요.. 형편이 나빠지면서 용돈도 넉넉하게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분께서는 그것도 받지 않으시려고 하시지만 자식입장에서 참 죄송하고 부끄럽더군요.. 이번에는 두분께 좋은곳 구경하고 오시라고 여행을 보내드릴 계획을 세웠었지만 아무래도 어려울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정말 오랫만에 편지지를 샀습니다.
글재주도 없고 글씨체도 엉망인 제가 두분께 편지를 써봤어요.
제 진심을 듬뿍 담아서 말이에요...
그리고 적은금액이지만 두분 저녁식사라도 하시라고 용돈을 드릴생각입니다.
아무쪼록 두분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저희들 곁에서 계셔주셨으면 좋겠구요..이렇게 이쁘고 건강하게 잘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엄마,아빠..정말 사랑합니다.
내년에는 정말 여행 보내 드릴께요..약속해요..ㅎㅎㅎ
신청곡은요...김경호의 ^아버지^ 입니다.
(부모님께 선물하나 주시면 더감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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