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결혼기념일이 엉망이되었엉?????????
박미화
2008.05.06
조회 39
안녕하세요.
유영재 오라버니.
저의 기막힌 사연을 들어보시와요.
저희가 5월5일이 어린이날이자,15주년 결혼기념일이었거든요.
해서 힘들게 부산을 갔지않겠어요.
(이거 부산에도 방송이되남유??)
일정이 빡빡하게 부산에 12시40분쯤 내려,시티투어다고 우리3식구
처음에,광안리해수욕장에내려,우리금성이 해수욕장에서 발좀담그고 놀다
다시시티투어타고,그유명한 해운대해수욕장에갔음.
날씨가 흐려서 좀쌀쌀한데다,바닷가라 파도가 치니,더추웠슴니당.
여기서도 좀놀다,누리마루 라는델 걸어서 바닷길로해서 갔습니다.
너무 멋있고 동백나무도 많아서 좋았습니당.
또 2005녀 APEC개최한 장소를보니,신기하고 새로웠습니다.
여기를 지나,또걸어서 아쿠아리움에가서,여러가지 물고기도보고 상어 수달 하여튼 어린이날이 어른날도 됐어요.
또 걸어서 달맞이길을 걸어서 올라가는데,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데요.
그래도 해월정까지 올라갔습당.

마지막코스인 찜질방에서 해운대바닷가를 보면서 싸우나도하고,넘 멋있었씀.
다음날 (5일)아침8시에나와,다시 달맞이길 해월정올라갔다가,아침먹고 태종대를 향해 버스를탔읍니다.
유람선타고,바닷길을 실컷보고,또 걸어서 태종대와 등대를 보고왔씀.
바람이넘 불어 추웠씁니다.
너무 잘해놓으셨는데,또 걸어서 태종대입구까지 와서 버스타고 그유명한 자갈치시장에갔씁니다.
회도별로 좋아하지않은데,여기까지왔으니,먹고가야할거같아서 기본시켜먹었씀.
맛은 잘모르고 그냥먹었씁니다.
여가부터가 잘못된 연결이었는지........
회잘먹고 기차시간이 남아서 송도해수욕장엘 택시타고갔씀니당.
우리신랑이 잘안내더니,앞자석에앉아 자기가 택시비내고 내렸씀.
근데,지갑이 없다는거예요.
멍해서 그자리에 서있으니,우리아들이 택시잡는다고 신나게 뛰데요.해서 저도 뛰어갔씁니다.
택시는 금방 사라지고 빨간시호에서 금성이가 차번호를 앞에숫자만기억하데요.42??
다시 택시잡고 뒤쫓아 갔씁니다.
자갈치까지갔는데,어찌잡을수가있겠씁니까??
생각끝에,부산역으로 다시갔씁니다.
기차표볼려고하니,신랑지갑에 기차표도들어 있었씀.
다시 기차표도,반환표로 끊고,또 자갈치시장의 횟집에 빠뜨렸나해서 택시타고 갔씁니다.
없었씁니다.
다시 부산역으로와서 좀기다리다,6시25분기차타고 수원으로 왔씁니다.
우리아들만 조금 서운했지요.
송도해수욕장가서 신나게 물놀이할생각이었을텐네..
날씨가 넘 뜨거워서 좋아했을텐데,조금은 아쉽씁니다.
이렇게해서 대단원의 막을 씁쓸하게 보냈씁니다.

지갑찿을려고 부산시창에올려놨는데....

다쓰고나니,후련합니다요.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좀 부탁해도 될까요?
수고하십시요.모두모두~~~~~~~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