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꽃 - 12 (수요일 2부 "정민"과 함께)
김덕천
2008.05.06
조회 33
눈물 꽃 - 12
김덕천

내 눈물로
네 눈물을 닦을 수만 있다면
내 눈에서
자꾸만 멀어지는
내 눈물의 조각들을
두 손으로 곱게 받아
네 가슴에 가득 채워 줄게

내 눈물로
네가 웃을 수만 있다면
사랑으로 남은 앙금까지
흐르는 강물 위에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지워 줄게

내 눈물로
네 가슴이 따뜻해질 수만 있다면
꼭 잡은 두 손을
내 무릎 위에 포개어
꿈길을 걷는 기억까지
내 눈물로 곱게 닦아 줄게

내 눈물로
네가 행복할 수만 있다면
사랑에 아파하고
추억에 기대어 서서
너에게 감전이 된 채
널 위한 뜨거운 눈물로
네 가슴속에 한 송이 꽃으로 남아 줄게

내 눈물로
네 눈물을 닦을 수만 있다면
내 마지막 눈물이
널 위한 마지막 눈물이 되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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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이 가득한 숲이 아닌
자동차 홍수의 물결 속
매연으로 뒤범벅 된 도로 위에서
하루를 일년처럼
일년을 순간처럼 보내는 일상

계절도 껑충 건너 뛰기를 하고
유류값도 키재기에 바빠서 훌쩍훌쩍 커 가고
떨어지는 것은 긴 한 숨과 땀 방울 뿐

그래도 마음 편안히 숨 쉴 수 있는것은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마음을 달래주는 음악 뿐 이네요

라디오의 여왕 정민씨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신 정민씨
3집 앨범 노란 수선화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박을 기원합니다

♬(정민) 3집 (러빙 유) ♬신청합니다

푸르른 5월의 멋지고 행복하세요^^

Happy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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