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정말 목메달 인가 봅니다..ㅋㅋ
손정희
2008.05.08
조회 59
영재님~
어제밤 까지 작은녀석이 꽃한송이 사러갈 생각을 안해서리..
참지 못하고 한마디 했지요.
"아들~~ 낼이 어버이날인데 선물은 고사하고 꽃한송이도 없냐?" 하니
아들왈~~
"엄마~~ 내가 20년을 살면서 내기억에는 어린이날 선물 한번 못받은거
같은데요. 글구 꽃은 금방 시들고 정말 아까워요..ㅋㅋ
아참!!! 제가 2월에 엄마선물 예쁜귀걸이 거금 17만원짜리~~해드린거
잊지 않으셨죠? 올해는 선물 조금 힘들거같아요.헤헤~~"
이러한 백만불짜리 대답에 할말을 잃고 말았답니다.
울아들이 틀린얘기 한것은 아니여서리...
영재님~
오늘은 무거운 얘기만 할것같아서 울아들 얘기듣고 유가속 가족들 모두
한번 웃어주심 좋겠네요.
아들 둘~~~~
영재님 말씀대로 목메달 인가 봅니다...ㅠㅠ
큰아들이 아침에 전화는 왔네요.
어버이날 이라고...
동생이 꽃이라도 달아준걸로 알고 있어요.
자기는 멀리있고 요즘 과제로 시간이 넘~~없다고...
그대신 열심히 공부 하겠대나???
정말 재미없고 그러네요.
딸을 늦게라도 꼭~~낳았어야 하는데...ㅎㅎ
작은녀석 학교 갈때 살짝 윙크하며
"아들~~~오늘 어버이날!!!!" 하고 배웅 했는데...
아무래도 빈손으로 들어 올것같네요.
맘을 비워야 겠지요.
유가속과 함께하며 기쁘게 보내야지요.
영재님~~
택배 왔다네요...어디서????
이만 급히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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