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받은 떡 선물 ^^*
한완숙
2008.05.08
조회 50
퇴근길의 큰 애가 들어오면서

아빠 선물이라며 남편에게 전하더군요

주방에서 설겆이 하던 제가 물었지요 .

내건 없냐 ?

엄마는 아빠랑 같이 드시고 아프단 소리 하지말랍니다.

서운한 맘을 감추고

남편과 저는 궁금한 마음에 상자를 열어보니


보기좋게 포장 되어 입에 넣기도 아까울 만큼 이쁜 떡

왠 떡이냐 하고 물으니 아빠 속이 안좋아서

보양식으로 떡을 준비했다는 큰 딸아이


이 떡은 보통 떡이 아니라

건강식품이며 황금 떡이랍니다

서울장안의 가장 맛난 집이니

냉동실에 보관하고 드시라는데


영양떡은 들어봤어도 황금 떡이라니 ㅎㅎ

이 떡에 황금들었냐고 하니

떡 집 이름이 황금이랍니다 ^^*


떡을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오늘 어버이날 ..

케익도 아니고

이쁜 부라우스도 아니고

황금표 떡 한 상자 받았습니다 ..


다른분들 뭘 받으셨을까 궁금해 하는 수기^^*


신청곡 ~

산 울림 어머니와 고등어

아주 오래 된 노래 ..김 상희님의 팔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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