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같으신 분...
유연희
2008.05.13
조회 26
에그~~외톨이가 되셨군요~
어쩌나?!

북적대며 잡생각없이 바쁘게 살아가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외로움의 한가운데 서서
눈물나게 그리운 이름 하나하나 불러보는것도
얼마나 낭만적인데요~

유가속과 함께한 시간
외로움 달래시며 추억속으로 빠지셨나 봅니다...^*^...

가끔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세요.

내 기억속에 기꺼이 떠밀어준
그 옛날의 문체가 그리워지거든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남왕진(nwj8376)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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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입니다 영재님!
> 연휴도 잊고 사흘동안 사무실만 지키다가 모처럼 일찍
> 퇴근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일상에
> 지친 심신을 달래는데 갑자기 외로움이 밀려오네요.^^.
>
> 지난해 6월에 입대해 첫휴가를 나온 아들은 첫날
> 얼굴만 잠깐 보이더니 친구를 만난다고 안동,대구,울산,
> 부산,경주로 떠나고 새내기 대학생이 된 막둥이는
> 맨날 어디로 쏘다니는지 마주 앉아 얼굴 보기도
> 어렵고 아내는 가게에서 열시나 되어야 오고....
>
> 몇달 만에 집에 혼자 있으니 편해서 좋긴한데 집이
> 낯설게 느껴집니다.ㅎ
> 하긴 덕분에 추억의 노래들을 감상하니 그리운 사람들도
> 떠오르고 바람에 실려온 아카시아 향기가 소시적
> 뒷동산을 뛰어다니며 놀던 개구쟁이들의 재잘거리는
> 소리가 귓전에서 맴도는 듯합니다.^^..
>
> 김수철 : 내일
> 박길라 : 나무와 새
> 손현희 : 이름 없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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