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님 ..멋진 바다에요...^^*
푸른바다
2008.05.13
조회 26



아들 손을 잡고 병원 가는 길....
여우비가 내리더라구요
바람이 살~랑 살~랑....
푸른 나뭇잎이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 아들이 떼를 쓰길래...
저기봐 너가 말을 안들으니까....
나무가 울쟎아 ...^^*순진한 우리 아들
진심으로 믿습니다
푸른 오월이에요....
오월 마중을 어떻게 해야 될까.....
생각을 하다가.....
푸른 마음으로 맞이하면 되겠구나...^^*
늘 푸르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황덕혜(hdh1956)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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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하염없이, 넋놓고 바라봅니다
>
> 푸른 바람과 푸른 빗줄기가 제 가슴으로 일렁이며 들어 오는것 같은 기분 좋은 착각을 느낍니다
>
> 한줄 한줄 시어를 곰곰 곱씹으며 읽어 내려 갑니다
>
> 그 글들 속에 제가 미처 맘 쓰지 못한 눈먼 사랑이 아직도 저를 기다리고 있지 않나...어리석은 망상에 가슴끝이 아려 옵니다
>
> 푸른 바다님...
>
> 푸른 오월이 아직 넉넉한 시간을 풀며 우리 곁에 머물러 주고 있습니다
>
> 사랑할 대상이 있고 아직은 식지 않은 가슴도 있습니다
>
> 어찌 충만 하고 넘치는 기쁨을 얘기 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
> 이 하루의 시간을 온전히 주심에...
>
> 따뜻한 온기의 '유가속' 이라는 쉼터를 두리번 거리지 않고 들랑 거릴 여유를 가졌음에...
>
> 늘
> 이쁜글과 저의 혼을 쏙 빼놓는 님의 사진...
>
> 항상 감사한 마음 놓지 않고 있습니다
>
> 평안히 잘 지내고 계시죠?^^*
>
>
>
> 푸른바다(bluesea271)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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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당신을 얼마 만큼 사랑하는지
> >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 >
> >
> >
> >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 하는
> > 피곤한 마음 속에도
> >
> > 나른함 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 > 오후의 앳된 심정 속에도
> > 당신의 그 사랑스런 모습은 담겨져 있습니다.
> >
> >
> >
> > 내가 당신을 얼마 만큼 사랑하는지
> >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 >
> >
> >
> > 층층 계단을 오르 내리며 느껴지는
> >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 속에도
> > 십년이 훨씬 넘은
> >
> > 그래서 삐걱되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 >
> > 그 앞에 지친 목소리로
> >
> > 노래를 하는 내 눈 속에도
> > 당신의 그 사랑스런 모습은 담겨져 있습니다.
> >
> >
> >
> > 내가 당신을 얼마 만큼 사랑하는지
> >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 >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 >
> >
> >
> > 내가 당신을 얼마 만큼 사랑하는지
> > 당신도 느낄수 있겠죠
> >
> >
> >
> > 그리고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 채
> >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 > 서로 다른 곳을 바라 보며
> >
> > 잊혀져 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 하며
> >
> > 그런 슬픈 날이라 하더라도
> > 후회하지 않습니다.
> >
> >
> >
> > 내가 당신을 얼마 만큼 사랑하는지
> >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 >
> >
> >
> >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건
> >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 >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
> >
> >
> > 사랑 그대로의 사랑 - 도종환
> >
> >
> > 오늘같이 바람이 불고......
> > 비가 내리고....
> > 스산한 이런 날엔.....차 한잔과 함께
> > 웬지~~~~분위기 있는
> > 시낭송이 듣고 싶네요.....^^*
> > 모두 건강하세요
> >
> > 화이트...사랑 그대로의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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