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립~ ^^
최미정
2008.05.16
조회 33
똑 똑~
저 또 왔어요.^^
오늘은 두번이나..들락거려서^^ 게시판 문턱 닳아버릴것 같지만
아휴~ 이 상황에 가만히 있는다는 게
더 힘들어서 ㅎㅎ
제가 방금 청취자 쉼터에서 차를 한잔 마시면서 쉬고있었거든요^^
그런데 봄내님의 글이 어찌나 마음을 콕콕찌르며 웃음을 주는지..
그 웃음은 추억의 미소라고나 할까요?...

저도모르게 맞어~ 맞어~ 큭
나도 그런적 있는데..했다니까요.
특히 냉장고 앞에서 등 기대고 글 읽는다는 대목...

제가 학교 다닐 때, 남자 후배가 그러더라구요.
집에서 책보거나 공부 할 때 책상보다 주방에서 공부를 하면
더 잘 된다는거에요
그래서 다들 막 웃었거든요.
세상에~ 책상에서 공부 안하고 뭔 주방에서 공부를 ㅎㅎ
하면서 한심한 눈길을 보냈는데..

아 글쎄 어느날 제가 집에서 공부를 하는데,
좀 심심하기도 하고 그 얘기가 생각나서
저도 주섬주섬 책을 들고 주방 식탁으로 갔죠.

그 때가 저녁도 다 먹고 난 후, 늦은 시간이었다는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식탁에 자리를 잡고 ㅋㅋ
공부를 시작했는데..정말 장난 아니예요
지금도 생각나는데..맘이 그렇게 편하다못해 풍족할 수가 없어요.
우선 주방에 있는 먹을것은 다 내꺼라는 충족감 ㅋㅋ인지

물부터 시작해서 이거저거 먹을 때도 정말 편하고
커피? 그것도 편하게 단거리에서 타서 마시고.
방까지 날라오는 수고로움도 없고 그 시간만큼 더 공부에 매진할 수
있고...(말이 되나요? 안되나요? ㅎㅎ)
그래서 그 담부터는 "공부는 주방에서"라는 말에서 유래하여
제 별명이 ..공주!가 되었사옵니다 ^^*

하여튼 이젠 잊었던 오래전의 기억이 슬금슬금 다가오는 이 순간을
어찌할 수가 없어서
게시판에다가 낙서를 하네요.
그런데...낙서라고 다 나쁜건 아니잖아요?
이건 추억의 낙서라니깐요?? ^^*

샘솟 듯 솟아나는 추억으로의 되새김의 여행을 보내주시는 파워는
영재님만 아니라.. 봄내님도 대단하십니다요 ㅋㅋ
적다보면 한이 없을거 같아서 간단히 이정도만 !!

그리고요..
유가속을 듣다보면
늘 그렇지만, 영재님 애드립이요~ ^^(ㅋㅋ)
얼마나 절묘하게 타이밍 감각 좋고 하여튼 한센스 하신다니까요...
방송듣다가 보면..
음 이건 애드립이군, 뭐 그런 느낌이 들때도 종종 있거든요.,
그럴땐 거의 웃음의 도가니탕이랍니다. ^^

봄내님,, - * -
지난번에 제가요..
유가속 음악을 배경삼으며 쉼터를 열심히 읽는데..
ad lip 이라고 적혀있어서
이리보고 또 저리 돌려봐도..모르겠더라구요.
ad. pd 정도는 알겠는데..대체 ad 분이 뭘 어떻게 했다는건가...
아무리 봐도 ㅋㅋ 무슨 방송용어일까? 하면서...
머리를 쥐어짜내도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가끔 외곬수적일 때가 있나봐요.
ad, pd 에서 한발짝도 돌려보질 못하고 ad lip 걍 붙여봐도 될텐데..
꼭 글자수대로 나누기를 해서 띄어서 ...ㅎㅎ
그래서 질문을 해버렸는뎅..
친절한 답변까지 주셨네요.
많이 웃으셨죠? ㅎㅎ
(근데여..저 정미 아니예여~. ^^)
친절하신 봄내님께도 감사드리고.
즐거운 방송 들려주시는 영재님께도 감사드려요.

오늘도 정말 많이 웃고 감동도 받고..
선곡된 노래도 좋았고 방송 재밌게 잘 들었어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
모두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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