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따악~~중간지점인 17일 주말!!!
잘알고 있는 지인의 데이트(?) 신청으로 모처럼 서울 나들이~~~~
제대로 아들 밥도 안챙겨주고 맨날 놀러만 다닌다는 작은녀석의
투정을 들어도 어제는 행복했다.
열심히 아들과남편 저녁메뉴로 볶음밥!!!
기똥차게 맛나게 볶음밥 만들어 놓고 서울행 버스에 몸을싣고...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작은차, 고급차,할것없이 꽉~~막혀있다.
근데 내가 타고있는 대형버스는 버스전용차로 로 고속질주~~~~
빠듯한 약속시간의 불안감을 확~~~해소 시켜줬다..ㅋㅋ
꼼짝없이 서있는 옆차들 에겐 정말 미안했다.
잠시후,
기사님께서 크락션을 울리고 앞 전조등을 번쩍거렸다.
그것은 우리앞의 얌체 승용차 때메...
아주비싼 외제차 였다.
기사님의 열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꿈쩍도 않고 계속 달리다
거의 끝부분에 가서 옆으로 빠져 나갔다.
나도 괜히 화가나서 죽을뻔했다.
외제차 타고 다니며 자기의양심은 싸구려로 떨이판매 한거같아서
내맘 한구석이 씁쓸했다.
서울에 도착해서 내가 요즘 사랑하게된 지인(?)을 만나고 또 덤으로
얼굴도 이뿌고 맘까지 이뿐 동생같은 아줌마 두분을 만났다.
첫인사하고 우리는 금방 손을꼬옥~잡고 저녁먹을 식당으로 향했고
오래전 만나서 친한사이처럼~~~
아구찜에 술한잔...크아~~~~
아줌니들 정말 술 잘마셨다.
우와!!!부럽다...ㅋㅋ
난 예의상 소주 반잔 받아놓고 열심히 부라보!!!만...
내숭이 아니라 나는 정말 술을 못마신다.
내몸이 알코올을 정면 거부 하기 때문에...ㅠㅠ
우리들은 많은 얘기들을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식당에 손님은 우리만 남고 영업시간이 끝날시간인듯해서
그곳에서 자리를 옮겨 밖으로 나오니
젊음이 꿈틀대는 종로의밤 은 너무 아름다웠다.
하늘을 쳐다보니 보름달이 우리들을 쳐다보며 반기는것 같았다.
막간을 이용해 우리는 정말 오기힘들다는 한분(?)과 어렵게 도킹했다.
여학생들 마냥 조잘대며 노래방을 찾아서...삼만리(?)
노래방에서 못부르는 노래지만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오랫만에 스트레스 쌔리팍~~~풀었다.
이뿐동생들 역쉬나~~~노래도 춤도 짱!!!이었다.
나랑 동갑인 사랑하는지인(?)도 한껏 분위기 업!!!시키고...ㅋㅋ
오늘 술이 착~착~땡긴다는 동생들 때메 또 병맥주 얼추 10병..ㅎㅎ
술못먹는 나는 맥주도 병아리눈물 만큼 따라놓고 열심히
부라보!!!
부라보!!! 만 외치고...
살금살금 눈치보며 마른안주만 축내고 있었는데...
모두들 술이마니 취했는지 아무도 뭐라안해서 엄청 고마웠다.
젊고이뿐 동생들 정말 잘놀았다.
난 허리가 조금씩 아파서 못추는춤을 그나마 출수도 없었다.
늦게라도 꼭~~온다던 아는동생은 먹고사느냐고 오늘도 오질못했다.
서운하고 약속안지켜 괜히 미웠다.
그런데 오늘 보내온 문자메세지에 난 맘이 확~~풀어졌다.
나름대로 삶의방식이 다르고 인생살이에 걸림돌도 많으니까...
넘~~~열심히,신나게 놀다보니 우리집가는 버스가 끊어질 시간이???
오늘 랭킹1위로 술을 마니마신듯한 이뿐동생!!
남편더러 데리러 오라고 전화했다고...
우리집이랑 가까이 사는관계로 나도 모셔다 드리겠단다.
내가 극구 사양했지만...
내손을 꼭~~잡고 언니랑 꼭 같이 가야 된다고..
노래방을 나오니 막~ 12시가 넘고있었다.
집이 서울인 두사람은 간신히 버스 타고 간다고 했고
가다가 성내역에서 잠깐 내려줘야 하는분(?)과
우리는 그동생의 착한남편을 기다리며 이런저런 얘기를...
근데 이뿐동생이 술주정(?)도 얼마나 구엽게 하는지..ㅋㅋ
열심히 운전하고 오는 남편에게 계속 전화를 하며
"자기~~어디야? 언제쯤 도착해? 20분후에? 알았어." 하더니만
3분쯤 지났나?
또 전화해서는
"자기~~언제쯤 와? 몇분후에?"
나는 웃겨 뒤로 자빠질뻔 했다.
그러구선 또~~전화 하길래
내가 뺏으며 " 금방 전화 했자나. 또 할려고? "
"그래요 언니? 나 근데 기억이 안나네요.헤헤.." 한다.
글구 그남편차를 같이 타고 오는데
이뿐동생의 구여운 술주정이 남편에게 계속되는데..
그동생 남편 정말 착하신분이었다.
다 받아주시며 운전해 우리집앞까지 데려다주고 다시 돌아갔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참!!!
그동생 남편은 술을 전혀 못하신다고...
그래서 나처럼 착하신가보다..ㅎㅎ
오늘 하루 종일 어제 외출 후유증으로 허리가 더 아파서 찜질하고
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영재님~~
봄내 작가님~~
나 어제 누구 만났게요???
알아 맞춰 보세요.
정희가 두분께 내는 월요퀴즈 입니다..ㅋㅋ
가만있자 선물은~~~
마땅히 드릴게 없는데 워쩌나?
365일 하루도 안빠지고 꼭~유가속 듣겠구요.
내주시는 숙제도 꼬박꼬박 열심히 하면 안될까요?
하기야 퀴즈 못맞힐수도 있는데...그쵸???
내일 4시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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