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희님 즐거운 하루 보내셨군요
참~~~암 예쁜 딸이군요
거위의 꿈 저도 한표
임종희(lbd3456)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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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친정집 모내기를 했습니다. 시집간지 벌써 26년이 됐어도 모내기할 때만큼은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어요. 명절 때마다 쌀 챙겨주시는 엄마가 고마워서라도 그럴 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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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오늘 마침 보약같은 단비가 내렸습니다. 여주에 사는 큰오빠, 수원에 사는 둘째, 셋째 오빠, 강원도에 사는 저, 안양에 사는 동생 둘. 모두모두 모내기하느라 고생했다는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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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모두들 모내기에는 서투른 모습이 역력했지만 아버지, 어머니는 말할 수 없이 흐믓한 표정을 지으시더라구요. 어렸을 때는 없는 살림에 형제가 많아 부모님께 늘 죄송했는데 세월이 흐르니 행복을 두배로 안겨줄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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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오빠는 벌써부터 다리가 아프다고 야단이지만 모두 가을추수때 다시 모여서 유정의 미를 잘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육남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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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곡 : 이제 막 신입사원이 된 딸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인순이의 <거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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