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랜만에 뵈어요...^*^...
정현숙
2008.05.20
조회 14

연희님, 감사합니다.
항상 일상에 쫓겨서 분주하게 작성하느라 앞뒤도 안맞는 제 글을 그렇게 고운 심정으로 봐주시니, 이뻐 보이는 거지요.
덕분에 또 저는 용기를 얻어 겁없이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쓰기도 하구요.

연희님 댁에도 다들 편안하시지요?
말씀대로 요즘에는 의료가 발달해도 또 고치기 힘든 병이 계속 돌출하니 다들 규칙적인 삶을 지향해야 할 것같아요.생각처럼 실천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는 연희님같이 마음으로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기쁜 나날을 보내면서 지친 몸을 다스릴까 합니다.

연희님도 고운 영혼처럼 육체 역시 소중하게 지켜나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인사드리고 오늘은 안녕히....




유연희(yyh20011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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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정현숙님의 고운 글이 그리울때가 있는걸 보면
> 우린 유가속 가족 진정 맞는듯 해요.
> 맞지요?ㅎㅎ
>
> 두루두루 평안하시지요?
> 친구분도...
> 조카님도...그리고 오빠분도...
>
> 병상의 올케언니께서 빨리 완쾌하시길 빌어드릴께요~
>
> 새삼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 제게도 친정쪽에 중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마음이 아파요.
> 먹고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며 살아야 겠어요.
>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을일이 많아지는 세상사입니다.
>
> 꾸준한 운동도 필수겠구요~~~
> 아무쪼록 유가속 식구들도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아프면 안돼요....
>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고운 글 또 기다릴께요.
>
>
>
>
>
> 정현숙(sh201071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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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 > 우리 둘째 올케 언니는 건축설계사로서 항상 분주하고 명랑한 일상을 꾸리고 지냈습니다.
> >
> > 전공자답게 길눈도 밝고, 처음 가본 마을의 건물 배치에 대해서도 척 한 번 보기만 하면 동향인지, 남향인지 잘 알아서 가족들을 아연실색하게 하기도 했지요.
> >
> > 그러던 언니가 그만 난소에 종양이 생겨서 수술을 하고 말았습니다.수술 전 지난 월요일에 서울대병원으로 온가족이 병문안을 가서 빨리 나으라고 하니까, 언니도 그러겠노라고 하며, 이렇게 누워 있는 건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다들 마음 아픈 중에도 웃음을 터뜨렸는데,
> >
> > 언니, 말씀대로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세요. 그리고 예전처럼 씩씩하게 천지 사방을 두루 누비기를 멀리서 시누이가 기원합니다.그러면 제가 맛난 음식도 대접하고 그러겠다고 약속할께요.
> >
> > 신청곡
> > 출발/김동률
> >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은하
> > 물안개/석미경
> > 애인 있어요/이은미
> > 황혼의 문턱/왁스
> > 사랑안해/백지영
> > 그 흔한 반지도/마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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