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 내린비로 봄꽃이 안녕을 하네요..
밤새 바람이 어찌 부는지
심란하더라고요..
해마다 돌아오는 봄이건만
세월이 갈수록 감상적이 되네요..
봄꽃 사이로 나직나직 걷던 엄마의 모습이
벌써 오래전이건만 어제 같이 생생함은
나이를 먹고 이제는 기억속의 엄마의 나이가 되버린
탓인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는 그랬어요..
고1..어릴때지요..
갑자기 먼나라로 여행을 떠난 엄마를기억하고
추억하며 말하기는 가족 모두가 아픈 상처를 건드리는것 같아
서로 조심했었고..
이젠..
추억하기엔 너무 시간이 지난것 같아
가슴이 아려옵니다.
다만..
봄날..
혼자서..
아스라히
추억할뿐입니다..
엄마...정말 생각나게하는노래
조관우..꽃밭에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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