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싸웠어요
이혜자
2008.05.20
조회 86
오십이 넘으니 옆에 영감탱이있었도 관심없고

매사 재미때가리도 없고

텔래비전 방송 돌리다 홈쇼핑에서 좋다고 사서써보라고해서

전화돌려 상품주문하면서 갱년기를 보내고있는대

힘좀내라고 건강식품주문해주면

곱게 먹으면 됄걸 동내방내 소문내고 그럽디다

전직 교사였던 남편인대

그래도 그땐 내가 선생 사모다하고 목에 힘이라도 주고

사는 재미라도 있었는대 이재는

아무쓸모짝이 없어요

유영재씨 방송 들으면서 갱년기를 달래보겠어요

유영재씨 목소리로봐서 사진으로봐서 서른다섯은 된것같은대

유영재씨도 내나이 돼어보세요

식은땀이 나고 지나가는사람 떼리고 싶었집디다

(노래 신청 윤정하의 찬비르 좋아하고

유영재씨는 젊어서 모를수도있겠지만 윤정하의 별하나 나하나 또하나

라는 노래가 있는대 아는사람들이 별로 없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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