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정운님~~~
손정희
2008.05.22
조회 31
정운님~~
봄을 좀 심하게 타는건 아닌가여??
마흔을 맞이하며 더 그런건 아닌지?
조금은 힘들게 마흔을 시작하는 정운님을 보며
내가 마흔을 시작할때 어디서 무얼하고 보냈나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또한 아주 바쁘고 활기차게 보낸것 같아여..
초등학교 다니던 두아들 각자 시간맞춰 스스로 점심도 차려 먹게하고
학원도 알아서 갈수있게 나는 아이들 훈련 시켰어여.
글구 나는 파트타이머로 직장 다니고 있었으니깐...
나는 마흔즈음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어여.
정운님~~
나혼자만 힘들다고 생각말고
모두들 똑같이 겪고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맘 편하게 받아들이면
어떨까여???
정말 먹고살기 힘든사람들 나보다 훨씬더~~~~~
그런사람들이 보면 흉 볼지도 몰라여...ㅋㅋ
내말 뭔얘긴지 알지여???
내가 바라는건 빨리 예전의 정운이로 원상복귀 하시길....
글구 나는 남편을 애인 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여..ㅋㅋ
물론~~~나혼자만..
울남편은 그리 생각하지 않겠지만..
내가 힘들땐 앞뒤좌우 생각말고 무조건 내가 편해질수 있도록
뭐든 내위주로... 나한테 무진장 배려하는거...
잊지말고 꼭~~실천해봐여..
표현력이 부족해서 내가 뭔말 하고 있는지 나도 잘몰러...^*^
정운님~~
지혜로운 당신은 내말 잘~~이해 하지여???
오늘도 날씨 무지하게 맑고 조은데...
유가속에서 두시간 나랑 행복하게 보내여..^*^
손정운(jeang3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 영재님 ..
> 봄내작가님 .
> 유가쏙 여러분 ..
>
> 어제가 부부의날이라고 ..뭐: 특별한 이벤트를 했나요 ??
>
> 제가 어제 ..
> 통신에서 참 인상 깊게 읽은 글이 있습니다.
> 수정여인'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 네티즌이 PC에 올린 글이었는데,
> 제목은 '남편은 싫어,애인이 좋아!.입니다.
>
> 음식이 짜다 싱겁다 탓하는 남편은 싫어
> 내가 만든 음식이라면 무엇이나
> 맛있다는 애인이 좋아.
>
> 바지가 구겨졌다 와이셔츠를 잘못 다렸다
> 말하는 남편은 싫어,
> 캐주얼 옷이 잘 어울리는 애인이 좋아.
>
> 회사일 핑계대고 늦은 남편은 싫어,
>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며
> 매일 전화하는 애인이 좋아.
>
> 일요일도 바쁘다고 아침부터 나가는 남편은 싫어
> 드라이브 가자,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며
> 잡아끄는 애인이 좋아.
>
> 시댁에 잘못한다며 구박하는 남편은 싫어,
> 친정 엄마 병 걱정해 주는 애인이 좋아
>
> 허리가 굵어졌다고 핀잔 주는 남편은 싫어,
> 지금 이대로가 예쁘다는 애인이 좋아.
> 혼자 곯아떨어지는 남편은 싫어,
> 어떻게 더 기분 좋게 해줄까 애쓰는 애인이 좋아.
>
> 결혼한 여성이라면 아마 "맞다,맞아!"라면서
> 공감할것입니다 이 글을 올린 여인도 딱히 특정 애인이
> 있어서라기 보다는 같이 사는 남자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게
> 무엇인지 그 갈망과 바람을 적어놓은 것 같습니다.
>
> 특히 이 부분 시댁에 잘못한다며 구박하는 남편은 싫어,
> 친정 엄마 병 걱정해 주는 애인이 좋아'에서
> 우리 여자들은 모두 절실하게 공감할 것입니다.
>
> 미혼이든 기혼이든 여자들은
> 자기 엄마 걱정해 주며 챙겨주는 남자한테
> 무조건 약합니다.그냥'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 눈에 핑그르르 눈물이 고이는 여성들이 많으니까요.
>
> 뭐,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 이 글을 가만 보면,잔소리 안 하고 자기를 있는 그대로
> 좋아해 주는 남자, 세심하게 배려하고 위해 주는
> 남편을 원한다는걸 알 수 있는데 예비 신랑들에게도
> 꼭 말해 주고 싶은 대목입니다.
>
> 우리 나라 남성들 중에는 이상하게
> 낚인 고기에게 미끼를 줘서 뭐 하겠느냐는
> 생각을 많이들 갖고 있는 듯한데,아닙니다.
>
> 세상은 바뀌었습니다. 낚인 고기도 금방 도망가고
> 꺼진 불도 다시 일어 나는 세상입니다.
>
>
> 남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 여자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 잘난 남자가 아니라 따뜻하고 배려하는
> 남자라는 사실입니다....
> 현실인지 상상인지 모르겠네ㅎㅎㅎㅎ
>
> 신청곡 ,jk 김동욱 미련한 사랑 으로 결정했는데 괜안나요?
>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