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맘이 예쁜 처형!!연희님~~
손정희
2008.05.23
조회 29
연희님~~
님의 예쁜맘이 담겨진 꽃바구니!!!
정말 소담스럽고 아름답네요.
제가 받은양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동생내외가 감동해서 눈물 흘릴만 하지요.
쉬운일인듯 해도 결코 사랑없이는 실천 하기는 어려울거 같아서...
연희님 덕분에 동생네 마니마니 행복했을테니까요.
연희님~~
내일이 벌써 주말이네요.
사랑하는 남편과 알토란 같은 아들과 맛난거 해서 먹으며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건강 하시구요..
아름다운글 읽고 덩달아 나도 행복한 여자가 되었네요.
감사해요...^*^
그럼 이만 총총~~~~~~~~~~~~~~



유연희(yyh20011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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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네 이야기
>
> 같은 회사에 다니는 동생과 제부가 연애를 하던 때 일입니다.
>
> 회사에서는 물론 데이트를 할때마다 같은 바지만 입고 나오더랍니다.
> "뭐야~저 남잔 바지가 하나밖에 없나?"
>
> "으음~~빨아입기는 하는건가??"
>
> 이상하다 싶었지요.
> 제부가 내성적인 성격이라 쉽게 물어보지도 못하구....끊임없는 상상의 나래만 펼쳤던 울동생
>
> 그날도 데이트 하는 날이었답니다.
> 분명 문제의 바지를 입은걸 봤는데
> 회사옆에 딸린 기숙사 빨랫줄에 똑같은 바지가 걸려 있더랍니다.
> 나중에 알게된 일이지만 두개의 똑같은 바지를 번갈아 가며 입었다는군요!
>
> 또 얼마나 자린고비였게요~~
> 돈가스 귀신이었던 우리 동생.
> 근사한 레스토랑에서의 정식을 기대했지만,만날때마다 분식집만 데려갔답니다.ㅎㅎ얼마나 불만이 가득했겠어요.
> 하지만 힘들게 번돈 헛되이 쓰지 않고,일년 삼백육십오일 결근한번 않는 그 성실함이 좋았답니다.
> 그 시절 속빈 강정처럼 여자에게 잘보일려고 허풍떠는 남자들 보다는 솔직하고 진실된 모습이 동생의 마음을 움직였나 봅니다.
>
> 가정적인 남자...나보단 두살이 위지만 든든한 남동생같고,누구보다 동생을 아껴주는 마음 알기에 마냥 이쁘답니다.
>
> 깍쟁이 짝은?언니 때문에 정성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꽃바구니 보고 동생내외 감격의 눈물 흘렸나 봅니다.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
> *참고로 난 무늬만 깍쟁이.ㅎㅎ그렇지요?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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