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친구와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십팔년된 아주 귀한 친구지요.....
사회샐활도 함께하고......
결혼도 비슷하게 하고.....
아이들의 나이도 비슷하고....
고향도 같고......
하지만 제 친구와 저는 다른점도 많아요.....
제 친구는 조금 무뚝뚝하지만.....성격은 솔직하고 확실하거든요
같이 사회 생활하면서 싸우기도 하고....
성격도 서로 안맞았지만....
하지만 나중에 친구가 그래요 저한테 정말 고맙다고....
많이 참아줘서...지금까지 친구로 오래된 우정으로 남아 있는 것 같다고
요즘은 둘이 만나면 아이들 얘기를 많이 합니다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
공부 이야기 ............
학원 이야기.............
교육비 이야기까지....^^*
오늘은 친구 아파트 벤취에 앉아서 도란 도란 이야기를 했어요
아이들 공부 때문에 TV를 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른데요..^^*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우리가 벌써 마흔이네......
나는 부모님 모시고 아이들 키우다 보니 청춘이 다 가버렸다...
제 친구는 그래요 출산후 살이 쪄서 예쁜옷 한번 못입어 봤다고...
그래~~그래...우하하 특유의 줌마 웃음으로 지나간 청춘을
바람에 실려 보내 버렸습니다
오늘도 침을 맞고 왔다는 친구......
서로 애인이라며...찰싹 붙어 다녔던 친구......^^*
아프지 말자고 너무 아이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
약속 하고 왔습니다
멀리 가지말고 가까이서 나중에까지 오늘 살랑거리는 날씨처럼
오래 오래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고...
주말 무더위가 몸을 지치게 했다면
오늘은 적당한 바람과 친구와의 수다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나미.....영원한 친구
조용필..친구여
인순이...조피디...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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