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40주년 기념 콘서트) 후기...^^
박입분
2008.05.26
조회 107


시 어른들을 위해 신청했던 이벤트인데 두분의 선약으로 인하여 아쉽게도 조용필 40주년 기념 콘서트의 티켓의 행운을 얻게된 '우리 부부' 사랑하는 남편과의 행복한 동행 길 모처럼의 오붓한 시간을 함께 한 마음 전합니다.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게 된 "조용필 40주년 기념 콘서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이 송파구에 자리하고 있기에 내가 거주하고 있는 송파동에서는 아주 가까운 거리였다. 나는 일찍부터 서둘러 콘서트 보며 먹을 간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골드 키위와 사과를 예쁘게 깎아 락&락 통에 담고 송파 떡집에 가서 맛난 떡으로 몇가지 사고 올봄에 언니가 직접 만든 '매실 원액'을 정수에 적당하게 희석해 냉동실에 넣어 살얼음이 얼 정도로 살짝 얼렸다. 우리 부부는 나의 작은 애마 '비스토'를 타고 성내역으로 출발했다. 많은 인파로 인하여 교통 체증이 있다란 것은 기정 사실이였기에 우린 성내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철 2호선을 타고 종합운동장으로 가기로 협의 하고 팔짱을 끼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주위의 노점상들을 구경해가며 콘서트에 가서 열심히 흔들 야광봉도 2개 사고 조용필 40주년 기념 콘서트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많은 인파와 많은 차량으로 주차장은 꽉 차 있었다. 차를 두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위를 둘러 보아도 오빠 부대라서 그런지 그 옛날 오빠 하며 따라 다녔던 언니들이 지금의 40~50대 아줌마가 되어 이젠 아줌마 부대가 되어 조용필 오빠를 만나러 온 모양이였다. "여인천하"란 말이 실감 날 정도로...아줌마들이 참 많았다. 많은 인파 속에서 우린 S2층에 마련 되어 있는 예약 좌석에 앉아 콘서트를 보게 되었다. 넓은 공간 속에서 조명이며 시스템 시설이 왕~짱 이였다. 밤 8시30분이 되어서야 5만 명에 육박하는 관중들의 자리 메움 안정으로 인하여 콘서트는 시작되었고 광대한 시스템 소리와 더불어 커다란 두개의 스크린에서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상영 되었다. 떨어지면 다시 오르고 또 떨어지면 다시 오르고 많은 고통과 역경을 이겨낸 뒤에야 정상에 오르게 된 표범 아마도 그 표범이 '조용필'오빠의 모습을 표현한게 아닌가 싶었다. 누구나 꾸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꿈 삶이 꿈이였으면 좋겠다...깨고나면 다시 꿀 수 있으니깐...^^ "꿈"이란 제목의 노래가 오프닝곡으로 나왔다. 많은 팬들에게 고마움의 표현으로 오프닝 곡으로 선곡되었나 싶었다. 뒷자석에서...옆좌석에서...멀리 앞좌석에서까지 "오빠...오빠...사랑해요."란 말이 끈임없이 흘러 나왔고 그 많은 곡들을 따라 부르는 팬들도 참 많았다. 그 넓은 경기장안은 야광봉으로 채워져 너무도 예쁜 물결을 일게 하는 바람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콘서트는 무르 익어가고 간혹 준비해온 간식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나눠 먹으며 매우 짧은 순간에 아주 친한 사이로 돌변하였다. 이런것이 다 공감대 형성이 일어서가 아닌가 싶다. 간혹 던지는 조용필씨의 맨트에 난 탄복 할 수 밖에 없었다. "40년 동안 사랑과 눈물을 노래 했지만 여러분이 있어 행복하다" "여기 오신 분들과 노래방을 같이 가면 평생 걸려도 안된다." "노래방 가면 제일 잘 부르는 곡이 바로 '산장의 여인'" 짧은 몇 마디의 언어 속에서 조용필씨의 인생이 우리에게 전해짐을 난 느끼게 되었다. 아무런 게스트 한명 없이 2시간 30분 정도를 혼자 이겨낸 체력에서 뜨거운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노래를 부르면 체력 소모가 엄청 소모 된다고 들었는데 역시 '국민 가수'라 뭔가 다르긴 다르다란 생각이 들었다. 그 만큼 더 많은 곡들을 한 곡 이라도 더 사랑하는 팬들에게 들려 주고 싶어서가 아닌가 싶었다. 많은 곡들을 함께 따라 부르며 일어서서 춤도 추고 함께 자리한 팬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그 열기는 더해만 갔고 하늘에선 오색의 빛이 만발하는 불꽃 축제가 시작 되어 보는이로 하여금 보는 즐거움도 안겨주는 센스에 그만 캬하~탄복과 더불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하늘을 날으는 비행기가 무대 쪽에서 관중석 쪽으로 움직이며 마치 비행기가 하늘을 날으는 현실감 있는 느낌으로 아주 천천히 날아오는데 잠시의 멈춤과 오색의 종이 꽃가루가 흩어지면서 "감사합니다"란 프랭카드를 내려 보였다. 와우~ 팬에게 전하는 감동의 물결 메세지에 다시금의 감탄과 환호성은 멈추지 않았고 40주년이란 오랜 세월을 팬들과 함께 걸어왔음을 전하는 고마운 메세지에 너무도 부듯한 마음이 들었다. 드디어 앤딩곡으로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흘러나왔고 마지막 인사를 뒤로 한채 무대 뒤로 사라지나 싶었지만 많은 팬들의 앵콜송과 조용필 조용필을 외치는 소리에 멋진 팬에 대한 매너로 "추억속의 재회"로 마무리를 하였다. 관중석의 팬들의 모습에서 아쉬움이 영역하게 남은듯 자리를 쉽게 뜨지 않은 모습들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 나 역시 아쉬운 맘을 뒤로 한채 천천히 관중석을 나왔다. 이렇듯 이벤트에 당첨 되게 해주신 "유가속"의 유영재님 & 민봄내 작가님께 진심 어린 마음으로 고개 숙여 꾸~벅 인사 올립니다. "유가속"이 아니였다면 우리 부부에게 이러한 행복한 동행 속에 행복한 시간 함께 할 기회가 있었겠어요~?...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남편이 이렇게 전해드리랍니다. "'유가속'에 묻혀 살더니만 이러한 행복을 누리게 되는군요" "유영재님과 민봄내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가게 도와 줄거랍니다." 라고요...헤헤~ 후기는 올려야 하는데 어찌 올려야 될지 망설이다 이제서야 올리고 갑니다. 늘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한 "유가속" 입니다. 사랑합니다...무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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