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가수중에 셋만 고르라고 하니 수능시험보다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발라드, 댄스, 트로트, 락밴드 등 분야별 세분화는 어렵겠지만
남성가수, 여성가수, 듀엣 등으로 각각 3명씩 선택하라고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바램도 적어 봅니다.
그래도 한명만 고르라고 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하마터면 고시 치룰뻔 했었을 텐데요.
제가 순전히 제 취향대로 어렵게 선택한 세분의 가수는
김광석, 최백호, 유심초 입니다.
1. 김광석
사랑했지만, 서른즈음에, 일어나, 이등병의 편지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기고
아쉽게 우리곁을 떠나간 뮤지션이라 더 그립네요
2. 최백호
낭만에대하여, 부산에가면, 영일만친구, 내마음 갈곳을잃어 등 불렀다하면
히트곡이 되고, 목소리 하나로 청중을 빨아들이는 이시대의 진정한 가수죠.
3. 유심초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이여, 나는홀로있어도, 어디서무엇이되어 다시
만나랴 등 우리가 즐겨 듣고 부르는 사랑노래를 부르는 사랑의 듀엣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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