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의 여인 / 권혜경(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재호
2008.05.27
조회 162

산장의 여인 / 권혜경(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많은 인생 사리

를 노래한 그 내용같이

권혜경 여사의 삶 또한

그러하였읍니다

 

위장 결혼 에 가슴에 멍이들고

평생을

산장의 여인 으로 사라온

가수 권혜경 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재호>

 

 

      산장의 여인 / 권혜경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 채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 밤에 님 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산장의 여인` 권혜경씨 별세

`산장의 여인`으로 유명한 가수 권혜경 씨(본명 권오명)가 25일 오후 1시 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권씨의 측근은 "몇 년 전부터 건강이 악화된 데다 최근에는 교통사고까지 겹쳐 2~3일 전부터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 유명을 달리하셨다"고 밝혔다.

삼척 출생인 권씨는 1956년 당시 서울중앙방송국(현 KBS) 전속 가수 3기로 발탁됐고, 57년 음반 데뷔곡인 `산장의 여인`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호반의 벤치`, `동심초`의 주제가 등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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