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국하고 통깨는 글쎄....
방연숙
2008.05.27
조회 62

연희님 ㅎㅎㅎ

어제 저녁 울 집에도 열무김치 담궜네요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울 집은 젖국하고 통깨는

안 넣었어요

그래도 연희님 손맛에 맛나겠네요



유연희(yyh20011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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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엊저녁 꼬맹이 병원가는길에
> 실개천이 흐르는 공원 한켠에 할머님들이 나란히 앉아
> 열무,상추,아욱,쑥갓을 팔고 계시더라구요~
> 그 모습에 발길을 멈추었네요!
>
> 자세히 보니
> 손바닥만한 연한 열무가 있길래
> 물김치를 담궈 먹을까 해서
> 세무더기를 샀어요.
> 어렇듯 연한것은 시장에서도 살 수 없는것이기에...
>
> 아침에 절터까지 운동갔다가
> 와서 여적지 꼼지락거리며 물김치를 담궜네요.
>
> 빨간고추 갈아 자박자박하게 담구고
> 통깨를 넣었는데
> 둥둥 떠있는 모습이
>
> "으음~~통깨는 넣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
> 친정엄니가 가까이 사셔서 많이 얻어먹는 터라 많이는 담가보지 않았거든요~~생각나는대로 담궈 봤는데 제대로 했나 싶네요.
> 음식솜씨도 별로 없거니와....ㅎㅎ
> 간은 무엇으로 하는지 몰라 소금도 넣고 젖국도 좀 넣었는데..(맞나요?)
> 빨간고춧물에 빛깔을 그리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
>
> 혹여....물김치 망했나 싶어요??!!
>
> "울 마누라 뭐혀?"하는 우리집 양반의 전화에
>
> "뭐하긴~~~빨래하고,물김치 담구느라 힘들어 죽겠구먼!"하며 너무 맛있게 담궜노라고 너스레을 떨었네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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