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 한그릇씩~~~~
방연숙
2008.05.31
조회 42


영재님...

작가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시어머님의 66번째 생신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결혼해서 13년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처음으로 방송에 축하의 글을 띄워봅니다.

"어머니 생신 축하드리구요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세요"

어머니께서는 제가 큰아이, 작은아이 낳고 몸조리 한달하고
직장에 나가는 며느리 대신 손주 둘을 거의 다 키우셨어요

친구분들하고 놀러 다니기 좋아하시는 활달한 분이신데
어머니 자식들 키우시기도 힘드셨을텐데 손주들까지
키우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어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며느리와 함께 사시는 13년동안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으셨을텐데 여지껏 싫은소리 한번 안하시고 친구분들
만나면 서로 며느리 흉을 보신다는데 어머니께서는 며느리
칭찬만 하신다는 친구분들의 말씀을 많이 들었어요
그렇게 말씀하시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고맙습니다.

그래서 주위분들의 부러움을 많이 사기도 해요

앞으로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처럼 고부간의 사이가
지금처럼 한발짝씩 물러서서 이해하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영재님, 작가님, 유.가.속 식구들 지금 시간 새벽 1시 47분인데요
미역국 보글보글 끓고 있는데 냄새 소~~올~~솔 나죠?
한그릇씩 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어머니께서 태진아씨 노래를 좋아해요

신청곡... 태진아...사모곡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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