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순님~~
남매를 두셔서 넘~~부럽슴다.
엄마한텐 꼭~ 딸이 있어야 한다는데...ㅠㅠ
애교많고 살가운 딸이 있기에 점순님은 늘~~행복하시겄어요...
이런~~~
거기다가 엄마 동창회 가신다고 용돈 까정...
역쉬나 맘이 예쁜 딸래미 네요.
정말 첫딸은 살림밑천 이라는 옛말이 꼭~맞지요???
벌써 첫딸이 27살이라...
내가 결혼을 늦게 하고 아이도 조금 늦었으니
점순님이랑 나도 거의 갑장(동갑)이지 않나요?
하기야 그건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우쨌던 유가속 덕분에 점순님과 만나서 좋은 인연 맺었으니깐...
점순님~~
넘~~이뿐 살림밑천인 따님의 27번째 생일 저도 꼭~~축하 드림다..
님의 가정에 늘~~웃음이 떠나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일만 가득 하시길
용인의 맘 좋은(?) 희야 아줌마가 기도 드린다고 전해 주세요..ㅋㅋ
그리구 온가족 모두 건강 하시구~~~~~~~^*^
점순님~~
벌써 5월이 지나고 6월의 첫날을 맞았네요.
즐겁고 좋은일만 있겠지요???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박점순(pjs568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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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아들 두 자녀를 둔 태릉에 순이랍니다.
> 몇일 있으면 우리 딸 윤선이 생일이네요.
> 그 날은 바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
> 그동안 집에서 가사일과 아이들 뒷바라지만 하던 제가
> 작년에 처음으로 친구들과 연락이 되어
> 30년만에 외출,
> 그것도 초등학교 동창회에 처음 나가게 되던 날
> 어찌나 가슴 뛰고 설레이던지
> 친구들의 얼굴이 어떻게 변했을까?
> 친구들의 머리는 히끗히끗 하지나 않을까?
> 눈가에 주름은 밭고랑 처럼 페이지나 않았을까?
> 들뜬 마음을 안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
> 따르릉 하는 벨소리에 전화를 받아보니 우리 이쁜 딸이었습니다.
>
> "엄마 가방속에 지퍼를 열고 편지를 꺼내 읽어 보세요."
>
> 편지를 꺼내서 읽는 순간
> 저 가슴 속 밑에서 솟구쳐 올라오는 그 무엇인가가
> 내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더군요.
> 편지 속에 가지런하게 놓여 있는 돈을 살짝 세어보니
> 일금 10만원 되더군요.
> 그동안 용돈 모아 줬나 싶더라구요.
>
> 우리 딸이 저에게 보낸 편지 보실래요?
>
> 사랑하는우리 오마니~~
>
> 놀라셨죠~?
> 얼마전에 우연하게 연락이 되어
> 회사 옆에 거주하는 시골 동창 친구분이
> 공장으로 오셔서 만나셨다면서
> 즐거워 하시던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요.
> 오랜만에 너무도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요.
> 친구들과 고향 가시는 건 처음이잖아요.
> 다녀오신 후에 바로 헤어지시지 말고
> 서울 오시면 차라도 한 잔 하시면서
> 그동안 담아두셨던 이야기 보따리
> 커다란 한 짐 푸시라고 준비했어요.
> 어르신들 식사라고 하실 수 있게 해드려야 하는데
> 아직 학생이라 그렇게 못해드려서 오히려 죄송하구요.
> 그건 1년 후로 살짝 미루구요.
> 오늘 좋은시간 보내세요.
> 조심히 다녀오시구요.
>
> 사랑해요 엄마
>
> -딸 윤선 올림-
>
> 이렇게 속이 깊은 우리 딸 이랍니다.
> 첫딸은 살림 밑천 이라면서요.
> 우리집에 톡톡히 첫딸 역활을 해주는
> 그런 예쁜 딸 윤선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습니다.
>
> 지금은 회사와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병행하면서
>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한지 모릅니다.
> 자식 잘 되는 마음 모든 부모가 바라는 마음 아닌가 싶네요.
>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 우리 딸에게 조그마한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 요즘 제가 푸욱 빠져있고
> 삶의 활력소가 되어 가는
>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에 이렇게 사연 올려봅니다.
>
> 항상 고맙다고
> 그리고
> 사랑한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
> 27번째 맞이하는 우리 딸에게
> 생일 축하 꽃다발을 신청합니다.
>
> * 신청곡 *
>
>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you를 신청합니다.
Re: 점순님~ 그럼 금메달 인가여?? 암튼 따님 생일추카해용!!!
손정희
2008.06.01
조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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