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언닌 그러셨구나~~~!
녹색 당번때마다 한쪽 귀퉁이에 길게 걸린
노란 비옷이 얼마나 입고 싶었던지요~~
제발 비오는 날 한번 걸려다오!하며
내심 기도를 하였던 적이 있었죠~
5년내내 활동을 했는데 글쎄 한번도 걸린적이 없으니....ㅎㅎ
그리고,
아가씨때는 빨간 우산이 그렇게 갖고 싶어
지금의 남편한테 일부러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졸라
비오는 날만 기다린 적이 있답니다.
빨간 우산이 쓰고 폼 잡고 싶어서요...
웃기죠??ㅎㅎ
작은 소품엔 빨간빛이 좋던지....
청소기,토스트기,일기장,드라이기 모두모두 빨간색이랍니다.
서울 나들이는 잘 하고 오셨는지요??
손정희(yulia)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아침에 눈을 뜨니 햇님이 반짝 거리며 나를 반겼다.
> 오늘 비가 마니 온다고 했는데???
> 부지런을 떨고서 성당에서 성경공부 하는날이라
> 종종걸음 치고 성당으로 갔다.
> 도무지 비가 올거같지 않은 맑음에 황당함이란...
> 1시간여 공부하는중인데 드디어
>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 천둥과 번개까지....
> 공부하며 순간 딴생각을???
>
> 왜 9살때 기억이 났는지 나도 모를 일이다.
> 초등학교 2학년때...
> 정말 우산을 잘 잃어버렸던 나~~~
> 어느날 인가 엄마가 노란비옷과 노란장화를 사오셨다.
> 울엄마가 궁리하다 생각해내신거라고...ㅋㅋ
> 난 얼마나 조았는지 모른다.
> 그래서 매일 매일 비가 오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기억이...
> 오늘 성경공부는 출석률만 100점!!!
> 공부는 빵점 이었지만 넘~~~행복했다.
> 하지만 신기하게도 집에 올때쯤에는 반짝 햇님이 나를 반겼다
> 감사하게도...ㅎㅎㅎ
>
> 신청곡은 우순실님의 잃어버린 우산 듣고파요...^*^
> 오늘도 행복할께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