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기념 추카 추카 짝짝
박종화
2017.12.18
조회 53
어느덧 12월도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참세월이 빠르단걸 새삼 느끼고 있구요
12월 24일은 저희 부부 연을 맺은지 37 년이 되는 날 입니다 살면서 많은 곡절도 있었지만
그때 마다 이길수 있는 지혜을 주심에 감사 하면서 살고 있지요 택시 운전을 하는 남편
고생도 많이 했씁니다만 어느덧 칠순이 코앞에 있네요 이젠 나이도 있어
내년 부턴 오전 근무만 하고 오후엔 조금 있는 텃밭을 일구면서 세월을 보내기로 약속 했습니다
그약속이 잘 지켜 질지 모르겠네요 여보 당신 참 가족 위해 고생 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 당신이 넘 고맙고 감사 합니다
못난 아내 위해서 고생 하고 있는 당신이 있어 오늘날 이렇게 건강 유지 할수 있음을 알고 있지요
여보 영감 우리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닌듯 싶어요 하늘이 맺어준 운명 이지요
우리 만남을 자축 하면서 앞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하늘나라 갈때 까지 행복한 노후 보낼수 있도록
노력 하면서 여보 영감 * 사랑 합니다 * 영원히 * 노사연 만남 * 이진관 인생 뭐있어 *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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