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를 찾습니다.
저는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서
1남8녀중 다섯째로 태어나 밑으로는 남동생을 두었는데...
터 잘팔아서 조부모님으로부터
남동생과 함께 이쁨을 듬뿍받으며
어린시절을 마음적으로 풍족하게 보냈답니다.
두메산골 이다보니 가정생활이 많이 어려워서
중학교만 졸업하고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셋째언니 하고
자취를 하면서 주간에는 직장생활을 하고
밤에는 야간고등학교를 다니게 되엇답니다.
머나먼 타향에서 야간학교를 다니면서 고등학교 1학년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서사연을 올립니다.
키크고 입담좋은 서울 신정동에 살던 조윤희
긍정마인드 전라남도 목포에서 올라온 문용심
똑똑하고 야무진 경기도 광주에서 온 이은순
조윤희 너무너무 보고싶다!
용심하고 은순은 연락이 되는데각자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잇답니다.
조윤희는 결혼해서 송파에서 산다는 소식을 들은이후 연락이 끈겼는데
요즘들어 예전 추억이 몽글몽글 ....
고등학교 2학년때인가~
윤희한테 연락도 없이 버스타고 물어물어 윤희네집에 처들어 갔는데
그야말로 처들어간거지요~^^
아무리 문을 두드리고 조윤희! 윤희야~ 를 목터지게 불러도
문을 안열어줘서
그냥 돌아왔는데...
나중에 얘기들어보니 집에 잇었는데 창피해서 문을 안열어줬다고이실직고 하더라구요
부모님하테 엄청 혼났다고
그때는 뭐가그리 창피한게 많았는지 ...
세월지나보니 서로 건강하게 얼굴보면서 사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인천에서 40여년전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한줄 남깁니다.
26.9.10 -김란드림-
친구를 찾습니다.
나너들이
2026.09.10
조회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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