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묻혀버린 이야기 ..
오늘도빛나는너
2025.04.29
조회 32


신청곡입니다..

▷ 장혜리 <묻혀버린 이야기>

잔인한 달이라 불리는 4월이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네요..
이번 4월은 여느 해의 4월 못지 않게 기억에 남을 정도로 상당히 변화무쌍한 날씨를 보여줬던 달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3주 연속인가 토요일마다 비가 내렸던 것도 그렇고, 중순에는 난데없는 눈보라가 몰아치다 진눈깨비로 변하기도 하면서 4월의 날씨가 맞나 의심을 하게 만들기도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5월을 코 앞에 둔 지금은 비록 햇살이 쨍하고 뜨면서 늦게나마 봄을 좀 즐겨봐라 하며 선심을 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늦게나마 봄을 즐기려고 하는데, 갑자기 여름으로 확 변할 수도 있을 테지만, 뭐 그렇게 된지 좀 됐으니 그런 거에 너무 연연해할 필요는 없을 테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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