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희연님, 서운하셨나봐요~~
황덕혜
2008.06.04
조회 27
ㅎㅎ 희연님, 그게 그렇게 서운 하셨어요?

엄마에게 아이 선물 만큼 더 큰 선물이 어디있나요~~

출산 후 '출산 우울증'에 시달리고 계시는것도 같구요.

남편분이 좀 너무 하셨네요
아기 낳느라 고생한 희연님께 수고했다고 꽃 한송이라도 사다 주셨으면 서운한 맘이 좀은 덜 했을텐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연배쯤 되면 남편을 '큰아들' 이라 지칭을 하죠
그만큼 여자 맘 못 헤아려 주니까 붙여진 애칭 아니겠어요? ㅎㅎ

눈망울 큰 이쁜딸, 귀히 잘 키우시고 좀 자라면 사진 찍어 올려 주세요
많은 유가속 가족들이 축복해 줄 겁니다

제 글 한줄이 희연님께 자그마한 위로가 되어지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조희연(youn6221)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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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으로 다니던 직장을 쉬면서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듣게 되었어요. 직장에서는 눈치를 보면서 조그맣게 해놓고 잠깐씩 들었는데 이제는 4시를 기다렸다가 볼륨을 높여 듣고 있습니다. 듣다보면 2시간이 금방 가서 아쉬워요. 얼마전 둘째 딸을 낳았어요. 잠깐동안 우울하다가도 아이의 커다란 눈을 볼때면 기분이 좋아졌다가 섭섭한 생각도 들어요. 아이 낳았다고 주변에서 선물을 주는데 모두 아이꺼예요. 솔직히 아이 낳느라 저 많이 힘들었는데 (나이도 많거든요) 제것도 한분쯤은 준비해주셔야 하지 않아요? 아무도 없어요. 남편조차도 꽃 한송이도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 방송을 통해서라도 선물 받고 싶어요. 어떠한 거라도 받아야 위로가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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