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최미정
2008.06.03
조회 51
지금 쉼터에서 있었는데.. ^^
왠지 한바탕 수다 떠는 기분이 드는 건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쭉~ 읽기만 하는데..
아휴,, 저도 같이 얘기해야 될 거 같은 분위기네요.
흠, 그래서 청취자게시판이 존재하는 것도 같기도 하고.. ㅎㅎㅎ

내님은 초식동물꽈 하고도 친한가봐요?^^
저도 친하거든요.
근데요, 밥 반공기에 상추는 어떻게 5인분이 사라질 수가 있나..
한참 계산하다가. ㅎㅎ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걍 넘기기로 했구요.

그런데
지난번에 저를 정미로 부르신 거 아직도 기억하세요? ^^
용서는요~ 별말씀을요~ ^^
이건 그냥 얘기하는 게 아니구요..
전 사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요
봄내님이 앞으로는 절대 정미라고 부르는 일이 없을 거 같았거든요

그런 생각을 하니까 왠지 정미에게서도 훈훈함이 전해지는 거예요.
정확하게 의식적으로 이론화 해서 부르는 미정보다는 ㅋㅋ
(왜인지.. 이유는 모른다니까요?^^)
그런데 조금 전에 쉼터를 읽었더니 다시금..
정미~ 라는 부름이 있어ㅎㅎ
얼마나 정겨움이 들던지요.
내님~이해하시죠? ^^
중요한 건 그냥 느낌이지. 이름이 중요한 건 아닌가봐요.^^
알아듣기만 하면 되는건가봐요.
말이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문득 그런 생각이 스쳐서 게시판에서 끄적거리네요.^^,

그런데 방송 일 때문에라고 하신, 서해바다는..잘 다녀오셨죠?^^
그곳에서 바쁘게 보내셨나봐요.
노을 얘기를 사알짝~ 지나치는 거 보니까요.ㅎㅎ.
좀 오래전에 서해를 갔었는데. 거기서 장사하시는 아주머니한테서
재밌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연말에는 노을보고, 연초에는 해 뜨는 거 보고 그러기도 하잖아요.
(아니예요? ..그래도 그냥 그렇다 치고요.)
그러면 동해, 서해, 보통 그렇게 구분해서 가는데.
그런데 1월 1일 해 뜨는 거 본다고..
서해로 달려 와서는 몇시에 해뜨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다네요.^^

쉼터에서 이 얘기 저 얘기 들으면서 차 한잔 마시다보면
저도 이거 저거 아는 거 모르는 거 마구 떠오르기도 해서 웃음도 나고
먹는 얘기 나오면 .먹고 싶어지기도 하고 ㅋㅋ
참, 그 씨리얼 사진 있잖아요.
(아휴~~ 한숫가락 듬뿍 떠서 입속에 탈탈 털어넣고
바삭바삭......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또...
빨간 찰토마토 물에 담궈 놓은 거 그거요.
맑은 물에 토마토 4개 담궈 놓은 바로 그 그림이요.
전 첨에..얼뜻 보다가 욕조에 꽃송이 띄워 놓은건 줄 알았다는~ ㅎㅎ
다시 보니 토마토 맞네요.
그것도 하나 건져서 먹고 싶고. ㅋㅋㅋ
코코넛 과자인가 그것도.......

쉼터 읽다보면, 정말 할 얘기가 무진장 많아져요.
오늘은 많이 줄이고 자제하고 있슴다, ㅋㅋ

그럼 한가지만 더 적어볼게요..ㅎㅎㅎ
흠, 사실은 지난번에 그 손바닥으로 빗물 받는(?) 그림 있잖아요.
어제 선곡표에 다시 올라온 사진이요~ (5번 사진)
아 지난번에 그 사진보다가 ..이 생각 저 생각이 떠 오르면서
전에 보았던 마라톤 영화가 갑자기 툭,생각나는 거예요.
김미속씨가 자폐증 주인공 엄마로 나오는 거요.
그 자폐증 아들에게 언어훈련을 시켜주는데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를
손으로 만져보게 하면서 알려주는 장면..
나중에는 마라톤 하다가 갑자기 비가 내리자 손으로 비를 만져보면서
행복한 기억속에서 미소 지으면서
무사히 마라톤을 완주하는 장면까지 쭈르륵 ~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게시판에 와서 주야장창 정신없이 떠들면서 적었는데
아, 올려 놓기 바로 직전에 어쩌다가 그만..저의 실수로 인해
글이 왕창 사라져버렸답니다. ㅠ,ㅠ

하여튼요.
올려 놓으시는 글이든 그림이든.. ^^*
정말 재밌게 읽고 보고 있어요.
방송도 즐겁게 자알~ 듣고있구요.
영재님 봄내님.. 수고 많으신 덕분에
편안하게 킥킥 거리면서 웃기도 하고..
또 왠지 마음도 한번 찬찬히 돌아보게도 되고
그 어느날인가 지나가버린 그 날의 시간으로 돌아가보기도 하면서
즐청하고 있답니다. ^^
감사드려용~

그럼 모두 힘내시고.
내일은 더 행복한 날 만들기로 약속하면서..ㅎㅎ
이만 물러갈게요~
낼 뵈어요. ^^
유가속 에서 ...
모두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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