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백꽃이다..
문순주
2008.06.06
조회 30

오늘은 현충일, 10시가 다 된 뒤늦은 시간에 태극기를 달았네요.
10시에 울러퍼진 싸이렌 소리에 어느 순간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이 되어야만 겨우 기억하고 있는 제 자신 참 부끄럽습니다.

애국선열들을 생각하다 문득 동백꽃이 생각났어요.
흐드러지게 피었다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 목이 부러지듯 툭 하고 떨어지는 꽃, 눈물처럼 후두둑 떨어지는 꽃, 밟으면 붉은 피가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동백꽃..
선운사에 피어있는 많은 동백꽃이 그 분들의 넋인듯..생각되어졌어요.

신청곡 : 송창식_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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