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맘이 예쁜 연희님~~
손정희
2008.06.06
조회 39
연희님~
연희님의 예쁜마음이 전해져서
아마도 현진이 엄마가 빨리 슬픔을 딛고 일어 날거예요.
정말 남의일 만은 결코 아닌것 같아요.
사람이 태어 나는건 순서가 있지만
하늘나라로 가는건 순서가 없더라구요.

저도 시댁 아주버님 두분 모두 간암 으로 돌아가셨어요.
그것도 한창이던 나이에...
두분다 술을 넘~~좋아 하시긴 했지만...
큰아주버님은 54세에..
둘째 아주버님은 42세에 넘~~일찍...ㅠㅠ
그래서 울남편만 남았어요.
형님들 일찍 보내고 건강에 많이 신경쓰고 있지만 저도 걱정 많이
되는편이라 항상 술은 조금...
다행히 남편은 술을 잘못하고 사교상 조금씩 마시고 있지요.

연희님~~
오늘 돌아가신 아주버님 두분 생각나서 맘이 찡~~하네요.
우리모두 남편들에게 정성을 다해 잘해주고 받들어 모시고 살아요...
제곁에 울남편이 있다는게 새삼 고마운 오늘 입니다.
아름다운글 잘 읽고 갑니다.
휴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유연희(yyh20011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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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엄마!오늘 현진이 아빠 장례식이었대요~"
>
> "어????"
>
>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의 말을 듣고 깜짝놀랐습니다.
> 현진이란 아이는 4학년때 같은 반 아이로 그림도 잘 그리고,공부도 잘하는 총명한 아이였습니다.
> 현진이 엄마와 녹색활동도 같이 하고 끝나고 차 마시면서 아이 키우는 얘기도 나누던 그런 분이셨습니다.
> 학교의 마당발 준혁이 엄마랑 통화를 하였습니다.
>
> 몸이 피곤하여 병원에 갔더니 간암 말기라 집에서 지내시다가 그렇게 되셨다고 합니다.
> 이제 40대중반 한창 일할 나이에 그리 가시니 마음이 참 아픕니다.꼬맹이 친구 아빠라 남의 일 같지도 않고...
> 진즉 알았더라면 몇몇이 찾아가 위로라도 해 드렸을텐데...
> 한동안 정신이 멍했습니다.
>
> 현진이 엄마의 슬픔이 제발 오래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예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씩씩하게 살아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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