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카멜레온..
김대규
2017.12.22
조회 50




신청곡입니다..

□ 박영규 <카멜레온>


한주일 동안에 다양한 날씨를 겪고 있습니다..
주초에는 대설주의보를 발령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눈이 쏟아지는가 하면 오늘 같은 경우는 봄이 서둘러 온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포근해서 쌓였던 눈이 많이도 녹았습니다..
게다가 몸을 좀 움직였더니 땀이 날 정도였구요..
한겨울의 날씨가 봄날의 날씨처럼 이렇게 변덕스러울 수도 잇구나 하는 걸 새삼 느끼게 됐습니다..


이제 2017년도 열흘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잘 가는 것 같지 않은데, 1년이라는 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지나가는군요..
올한해를 돌이켜보면 매년 그러했듯 후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해야할 것도 많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게을러졌는지 많은 걸 해내지 못했던 한해엿습니다..
새해에는 계획을 좀 더 알차게 짜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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