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선곡표] 미리보는 선곡리스트!
김준길
2008.06.10
조회 77
"오늘의 선곡표를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알려주고 방송하면 재미없겠죠!
오늘의 저의 선곡은 제가 자라면서 즐겨불렀던 곡으로 올려봅니다.
이렇게 뒤돌아보니 40의중반을 어느새 훌쩍 넘겼네요.
나의 10대:"그건 너 - 이 장희"
"장미 - 사월과오월"
감수성 예민하고 첫사랑(?)이 있었던,그래서 더 좋았던 노래.
나의20대:"유리벽 - 신 형원"
"입영전야 - 최 백호"
군입대를 앞두고 이별의 슬픔반, 군생활의 두려움반.
나의30대:"너를 사랑해 - 한 동준"
"내사랑 내곁에 - 김 현식"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와 함께 행복한날을 보내며.
나의40대:"브라보 마이라이프 - 봄여름가을겨울"
"마이웨이 - 윤 태규"
어느새 삶의 무게를 느낄때 나 자신에게 격려하며.
미리듣는 나의50대:"황혼의 문턱 - 왁스"를 듣겠죠!
그러고보니 노래는 배반하지않는 친구네요.
내가 기쁠땐 그기쁨을 배가시켜주고,
내가 슬플땐 위로를 주며,
실망하며 낙심할땐 격려해주는,
언제나 나와함께하는 참 좋은 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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