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봄내 작가님!!
유가속 가족 여러분!!
제가 내일은 출쳌 하기가 힘들거같아서 오늘 미리 눈도장 찍으려구요.
왜냐면요...
사랑하는 울언니가 드디어 공사중이었던 원룸 이 완공 되어 내일
이사를 하거든요.
지난주엔 내일쯤 비가 온다고 해서 무지 걱정 했더랬는데
일기예보는 내일 다행히 비가 안온다고 해서 걱정 덜었네요.
요즘도 저의 발뒤꿈치가 아직 아파서 며칠전 언니와 통화 하다가
얘길 했더니 내일도 오지 말라고 야단이예요.
집에서 꼼짝말고 쉬라구요.
포장이사를 하니 별로 도울일도 없다며...
언니의 그전화를 받고 또 울컥 했답니다.
친정엄마 같은 울언니!!
제가 어디든 아프다고 하면 울언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거든요.
요며칠 매일 언니가 제게 안부전화 합니다.
발이 아프다고 괜히 얘길 했나봅니다.
지난번 중국 갔다가 오면서 제가 참기름 똑~떨어졌다 했더니
참기름 직접짜서 몇병 가져오고
찹쌀도 제법 많이 주며 찰밥에 약식도 마니 해먹으라고...
울큰아들 제대하고 복학해서 열공한다고 학교에 메고 다니라고 가방
하나, 작은녀석은 여름 티셔츠, 울남편은 운동할때 편하게 입을 츄리닝,
제것은 비록 Copy 이긴 하지만 예쁜 손가방 몇개,패션시계,등등...
저는 참~~복도 많은가 봅니다.
이렇게 늘~~~챙겨주는 언니가 있고,
성격 무지 조은 남편에다 착한 두아들 있고...
새삼 저의 행복에 감사 하고 싶어지는 밤 입니다.
저는 울언니 한테 받은것에 비해 천분의일도 못하고 있지요.
염치없이 늘~~넙죽 넙죽 받기만 하고...
그저 자주 전화해주고 언니가 시간내서 어디 같이 가자고하면
친구해서 즐겁게 다녀오고...
돈이 들지않는 봉사만 겨우 하고 있답니다.
울언니가 저와 가까이 살고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자주 놀러가지 못해도 언니네가면 울언니 맛난반찬 이것저것 만들어
모두 제앞으로 밀어줍니다.
"이뿐 내동생~~ 마니 묵어래이..알았제??" 하며...
언니가 내게 베푸는 사랑을
저는 어떻게 갚아야 할지...
앞으로 큰빚 으로 남을지도 모르지만
언니와 제가 건강하게 재미나고 즐겁게 지낸다면 그것이 서로에게
영원한 친구로 남을수 있지 않을까요???
내일은 언니네집 에서 언니 도우며 유가속 들을거 같아요.
편안한 노래 마니 들려주세요...
신청곡 하나 : 산이슬~~이사 가던날 이나
울언니가 조아하는 민해경님의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도 좋구요.
유가속과 함께 내일도 두시간 행복할께요...^*^
감사 합니다...
(침향)내일은 언니가 이사를 합니다..^*^
손정희
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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