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선곡표3)보고싶다 친구야
손정운
2008.06.16
조회 76

영재님 봄내작가님 유가쏙 여러분 주말들 잘 보내셨나요들?? 너므 빡쎄게는 놀지 않았나요? 벌써 6월의 중간지점에 왔네요 .~~ 덥다고들 찬거들 많이 드시지 마시구 우리 몸은 늘 따뜻하게 해줘야 좋대요 며칠전부터 생각나고 보고싶은 친구가 있었 혼잣말로 보고싶다 친구야 잘있니? 잘있는거지 .하고 중얼거렸는데 어젯밤 그 친구를 꿈에 만났었요 . 얼굴은 여전히 까무잡잡하고 청바지에 티셔츠 입은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하하하 웃는 친구를 아침에 일어나 잘 열어보지 않는 메일을 열어봤습니다 . 혹? 시나 그친구랑 유일하게 통하는 길이 메일이길레 . 수많은 스팸메일 속에 . 앗 !~~ 보고싶다 친구야 .. 로 있더군요 . 떨리던 손으로 클릭하고 보니 . 역시나 이심전심 일까요 친구도 며칠전부터 이친구가 너므 보고싶어서 눈물이 난다고 ㅠㅠ 이울보 아침부터 왈칵 눈물이 나오고 말았네요 보고싶어 눈물이 난다는 친구의 한마디에 멀리 브라질 샹파울에 있는 친구 .. 결혼과 동시에 멀리 아주 멀리 날아가버린 나의 소중한친구 20대 꽃다운 우리의 전성기때 마지막 보고 이제 마흔을 넘어서 하루하루 늙어 가는데 언제 볼꼬 .. 나 하면서 너무 늙어 알아나 보려는지 . 하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까요. 우리의 전성기때 수많이 저질렸던?? 일을 추억삼아 꺼내놓고 웃는다는 그친구 글에 저도 웃었네요 . 축제때 부추전을 부쳐서 팔았는데 부추가 떨어져 잔듸를 띁어와 부추전으로 속여 팔던일도 친구집에서 맥주한잔씩 하고 화장실이 무섭다고 수돗가에서 일을 보는데 , 친구 엄마왈 .. 수돗물 누가 틀어놨니 . 수돗물 잠가라앙 ~~~ 에 밤새 웃었던 일도 브라질로 날아갈때는 한달에 한번은 아니여도 일년에 한번은 친구들 만나겠지 했는데 사는게 그게 아니더라고 . 더 늙기전에 꼭 보쟈 그리고 건강해야돼 사랑한다 ..라고 마지막 인사에 . 눈물로 답했습니다 . 보고싶다 친구야 . 친구 .안재욱 친구 . 김경남 영원한 친구 . 나미 여보게 친구 . 박상규 영일만 친구 .최백호 친구여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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