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참...
김정연
2008.06.17
조회 25

오늘 아침부터 너무너무 기분나쁜 일이 있었어요ㅠㅠ

아침에 지각해서 부랴부랴 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가는데

버스가 오는것 마다 다 만원버스인거예요

학생들이 득실득실 거리는데

9시가 넘었는데도 학생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여...

저 학교다닐때 9시에 버스타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지각을 해도 너무 심하게 지각한 상황이라 그냥 만원 버스에 올랐어요

진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막 낑겨간다시피

가고 있었거든요

근데 다음정류장에 사람은 안내리고 계속계속 타는거에요ㅜㅜ

사람들한테 밀려서 밀려서 뒤쪽으로 이동했는데

뭔가 여자들 느낌이 있잖아요

뒤에서 머가 자꾸 꿈지럭꿈지럭 하고 뒤통수가 따가운 느낌 그런거여

그래도 그냥 사람들에 치여서 그렇겠지 싶었죠

그렇게 두정거장쯤 가고 있는데

다음 정류장이 학생들 우루루 내리는 뿅뿅 고등학교 정류장이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편히 갈수있겠다 싶어서 기뻐하는 찰나에!!

뿅뿅고등학교입니다 방송이 나오는 순간 누가 제 엉덩이를 쓰다듬고

꼬집-_-;; 하고 훅 내리는 거예요 문이 열리는 순간-_-

정말 뭐라 말할 새도 없이 순식간이라 뭐라 할수도 없었어요

그냥 벙~ 한얼굴로 내리는 학생들만 하염없이 바라봤어요

정말 한순간이더군요....




듣고싶은 노래 신청합니다ㅠㅠ

태양의 나만바라봐 틀어주세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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